홍콩여행(1일차)
홍콩 가족여행을 계획하고, 예약한지 벌써 2달이 휙~ 지났다.
(하나투어 3박4일 패키지)
직장에 묶인몸이라
아이들의 기대치만 높여놓고 가지못할가 걱정되었지만!
다행히 예정되로 1월8일 출발!
1월의 홍콩 기온은 울나라 가을날씨 정도라고 해서
초겨울 복장을 기본컨셉으로 준비하고 출발~~
[1일차 일정]
체락콕공항 → 옹핑360 → 점보레스토랑 → 빅토리아 피크 → 피크트램 하행선 → 스타페리 → 몽콕야시장 → 호텔(하버프라자 8 디그리스)
9시55분 출발 비행편 이어서
7시20분까지 공항에 도착하여야 하기에 전날저녁부터 부산하게 준비
아침시간이지만 공항은 인사인해다
출국절차를 마치고, 탑승장에 도착하니 겨우 20여분 정도 남았다...
우리가 타고갈 비행기
기내식이 없다?
물만 공짜, 나머지는 구매해야한다.
아이들의 실망스런 표정에 컵라면 구매해서 기내식을 대신한다.
홍콩 체락콥에 도착하여 다른팀 도착전까지 잠시 시간이 있어
출출해진 허기는 햄버거로 보충!
공항에서 출발하며 바로 관광시작
첫 행선지는 공항 근처에 있는 옹핑360!
약 5.7k를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 테마마을과 거대한 청동좌불상 구경!
옹핑360은 케이블카 타고가는 시간이 장관이다.
케이블카는 밑바닥이 투명으로 된것과 아닌것이 있는데,
물론! 우린 아닌것을 탔지만,
만약 투명인것을 탄다면 더욱 짜릿할것 같다.
옹팡360을 구경하고 , 완차이 쪽으로 이동하여 저녁식사
저녁식사는 점보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를 하고나니 어두졌다.
바로 픽크타워로 이동하여 홍콩야경 구경!
구경할만한곳은 어디를 가나 사람들이 가득하다.
거기에는 항상 우리나라 말소리가 들린다.
내려갈땐 픽트램 이용!
경사가 얼마나 쎈지?
최고 경사구간을 내려갈때 보이는 건물이 삐둘어 보이고, 그냥 서 있기도 버겁다.
홍콩섬에서 침샤추이로 스타페리타고 이동!
홍콩섬에서 바라보는 침샤추이도 야경이 멋있다.
침샤추이 도착 홍콩섬 야경구경!
안개가 끼여 쾌청한 분위기는 아니었지만,
고층건물의 화려한 불빛들이 환상적이다.
몽콕야시장으로 출발!
페리선착장의 버스정류장에서 2층버스를 타고 몽콕으로
저렴한 가격에 팔고있지만, 살만한것은 별루 없다....쇼핑을 잘 못하는 우리 눈에는!
바로 한 블럭옆에는 신발가게 거리!
가격대는 우리와 비슷한것 같다.
호텔로....
어느덧 10시가 넘은시간!
호텔로 간다.
새벽5시에 일어나 늦은시간까지...
정말 긴 하루였다.
호텔은 하버프라자 8 디그리스
중국(홍콩)사람들에게 8자는 행운과 부를 불러오는 숫자라고..
그래서 8도를 기울여 인텔리어를 했다고 ..
로비에 서면 약간 어지럽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