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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소래포구 어시장 요사이 너튜브를 즐겨 시청하는데.. 꽃게 금어기가 끝나 시장에 나오고 있다고 하여 구경도 하고, 간만에 꽃게 찜이라도 할까하여소래포구로 구경나간다. . . . 8/28(토) 8:00시 집에서 1시간여만에 도착한 소래포구 아직은 꽃게가 나온다는 입소문이 나지 않은듯 주말 아침시간대인데 사람이 많지 않다. 새로이 단장을 해서 화재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온듯한 소래포구 상가는 더 깔끔해진 느낌이다. 꽃게의 가격은 k에 1,5~8천원 정도인데 집에 와 삶아보니 아직 살이 꽉차지 않았다. 꽃게는 조금 더 살이 찬 후 구매하면 괜찮은듯 하다. 노상 좌판에서도 꽃게를 팔고 있었는데 k에 1만원 정도한다. 새우는 k에 2만원 정도하는데 4인이 먹기 알맞은 마리수를 담을수 있다. 다른 생선들도 여러 가게에서 팔고 있지만 .. 더보기
2020년 첫눈 12월 13일 일요일 ​ 아침에 눈떠 베란다를 통해 밖을보니 온통 눈이다.. 또한 그친게 아니라 계속 내리는 중....!! 마음이 바뻐진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김여사를 깨워 눈 맞으러 간다. 더보기
일상에서.... 코로나의 재 확산..!! 어디에서 어떻게 전염될줄 모르니 자연히 발 걸음이 움추려 든다. 덕분에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요즈음 간만에 베란다 화초에 눈길을 주었더니 겨울인데도... 화초는 이쁜꽃을 피우고 있다. "란타나" "꽃기린" 더보기
2020년 "김장" 어릴적 추억을 되새겨 보면.. 김장은..?? 초 겨울 집안의 1박2일짜리 큰 행사였다. 배추를 옮기고, 정리하고,소금에 절이고, 세척하고, 김장 담그고.... 아이들이 커 가면서 역설적이게도 집에서 밥먹는 횟수가 더 줄어들고 있다. 출근으로 바쁜 아침은 건너뛰고, 퇴근시간으로 늦어지는 저녁은 대충대충.. 이런 생활속에 김장의 의미가 자꾸 퇴색되어가지만, 우린 김장을 담근다. 올해 텃밭의 배추는..?? 게으름 피우다 심는 시기를 놓쳐더니 쌈 싸먹을 수준의 배추만 수확했다. 김장은 어려워 절임배추를 구매하였다. 역시나 늦게 심은 무도 크게 자라지 않아 속 재료와 총각김치용으로 사용한다. 이전에는 장모님의 지도하에 양념을 만들었지만, 올해는 김여사의 맛 감각에 의존해 양념을 만든다. 작년 텃밭에서 수확한 고추.. 더보기
청계천 크리스마스 빛축제 "2019년 크리스마스 청계천 빛 축제"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지만, 12월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청계천 빛 축제 와 광장시장 구경할 요령으로 집을 나선다. 오후3시가 넘어 광화문에 도착하니... 듣고 싶지않은 목소리가 기분나쁜 소음처럼 들린다. 언제부터 인지 광화문은 종교를 빙자.. 더보기
정서진 2018년을 떠나보내며! 1월1일 문수산으로 일출 보러가자고 굳은 약속을 하신 두따님이?? 새벽시간 기상치 못해 패스.. 그럼! 지는 석양이라도 보러가자며, 정서진으로 길을 나섰는데?? 이것도 10분 차이로 햇님은?? 바닷속으로 풍덩..! 2019년 1월 1일은 이래저래 빵구만 나는 하루가 되었다. 그.. 더보기
텃밭 배추수확 춥워진다...김장하자! 조그마한 텃밭에서 고추도 심고, 배추도 심다보니 김장배추가 배추가 아닌 봄동이 되었다. 어디? 아마추어가 프로의 실력을 따를수야 없지만, 그래도! 가을에 받는 선물이니 즐거운 맘으로 수확을 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