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백담사

설악산을 제법 다녔지만 백담사는 패스!

그러나, 이번에는 백담사 구경을 위한 캠핑을 한다.

 

계획은 수렴동산장까지는 아니지만 수렴동 계곡과 가을 단풍을 만끽하려 하였느데,

너무나 많은 사람들로 인해 계획은 취소되고 간단히 백담사만 갔다온다.

 

 

 

 

 

용대리의 명물 풍력발전기

 

 

 

 

 

 

백담사에 가기위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줄서있다.

우리 차례는 언제오지?

 

 

 

 

기다리고, 기다려 드디어 버스승차!

버스는 놀이공원의 청룡열차보다 더 스릴있게 계곡의 급경사로를 주행한다.

어쩌면!

백담사보다 버스가 더 기억에 남는다.

 

 

 

 

계곡의 단풍은 아직 차례가 아닌가 보다.

 

 

 

너무 유명해서 시주가 많이 들어와 좋겠으나?

너무 어수선하니

천년 고찰이라는 느낌이 안든다.

 

 

 

 

 

 

이분이 여기서 출가했고

스님이었다는것을  알게되었다.

 

 

 

 

 

 

 

다리도 아프고 주변에서 많이들 라면을 먹고 있으니

우리 아이들도 동참한다.

 

값은 사악하다....2000냥!

거의 폭리 수준이다.

 

 

 

 

비싸게 먹고, 힘들게 올라왔으니

우리도 흔적 남기기.....

 

 

 

 

 

 

 

 

 

 

 

그리고

이 끝도 없는 줄에 서서 버스를 타기위해 2시간 동안 기다린다.

 

진짜 여기는 모노레일이라도 놓아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