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노무현이다.
2년만에 다시 봉하를 찾아 인사를 드린다.
갑질하는 시대, 을이 살기 힘들어가는 세상
그나마 서민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었던 노통!
어쩌면 국민들은 그의 철학과 삶을 이제야 이해하지 않을까?
진영읍에 들어가면 벌써 그립다는 생각이 든다.
누가 오라고 그러지 않았는데도?
남녀노소, 전국팔도에서 !
한낮의 뜨거운 햇살을 받으면서 1k가 넘는 거리를 걸어서 봉하로, 봉하로 향한다.
마을에는 인사인해다!
먼저 노무현대통령님의 묘역에 찾아가 인사드리고!
우리가족 박석도 다시한번 보고...
추도식까지 시간이 있어 여기저기 돌아본다......
정말 그가 그리운 세상이다.
한낮의 뜨거운 햇살이지만?
그를 그리워하는 시민이 모여 6년전 그를 추억한다..
참여한 모든이의 속을 시원하게 해준 노건호씨의 추도사....
그도 이제까지 어쩌면 참고 참다...이건 도저히 아니라고 생각했을것이다.
자식으로 얼마나 힘들었을까!!!
이것을 또 이용하려는 정치 쓰레기와 언론 쓰레기들!!!
국민들이 제발 정신차려야 할텐데....
1시간여의 추모식을 마치고
내년을 기약하며 봉하를 떠난다.....
5월은 언제나 노무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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