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 하면 쉽게 떠오르는 보양식만 먹다.
판이하게 다른 것을 후배님 덕분에 맛본다.
"민어"
쉽게 먹기 힘든 고기라고 한다.
가격도 만만치 않고...
불광동에 위치한 민어 전문점
예약 안하면 먹지못한다.
뭐라고 맛을 표현해야할까?
다른 회 보다는 식감이 찰진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여하간
독특한 느낌의 민어.....참치보다 비싸다.
탕까지 코스요리를 먹고나니 어둠이 내렸다.
말복날 웬 호강인지...
후배덕분에 맛있고 좋은음식 잘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