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업무차 가는 프랑스 파리
3박5일의 짧은 기간이지만,
그래도
유럽을 본다는 것에 설레임과 기쁨이 넘친다.
11/4일 오후 2시30분 비행기에 탑승하기 위해 10시경 집을나선다.
검암에서 공항철도를 이용 인천국제공항으로
공항에서 일행들과 만나 신속히 보딩을 하고 출국
간단히 쇼핑과 점심식사를 하고
우리를 프랑스 파리로 데려다줄 에어버스 380에 탑승하여 12시간의 비행을 시작합니다.
이륙하여 비행기가 적정한 고도에 도달하자 나오는 간식타임
맥주한잔하고 긴장을 풀어봅니다.
핸드폰도 충전하고, 음악도 감상하며 이것저것 구경하다 보니
첫번째 기내식이 나옵니다.
메뉴는 비빔밥!
기내식 먹고나니 우리를 재웁니다....
친절히 조명도 반감하여...
억지로 자다깨다 하며, 영화도 보고
컵라면도 먹고.
또 졸고, 영화보고, 졸고를 반복하다보니?
갑자기 조명이 들어오며
2번째 기내식 시간이 다가왔네요
이번메뉴는 생선...뭐라고하는데
꾸역, 꾸역 잘도 먹었습니다.
움직임도 별로 없었고, 그렇게 배가 고픈것도 아닌데
식사후에 또 다시 조명이 반감되며 재워주시는데
허리와 온몸이 뻐적지근하여
비행기내를 왔다갔다 하며 산책을 합니다.
어느덧 비행기는 유럽하늘을 날고 있고
조만간 땅에 내릴수 있다는 기쁨이 다가옵니다.(빨리 한대 피워야지....)
30 여분이 이렇게 길게 느껴지다니
어째든 도착하니 모두들 바쁘게 움직이네요!
나도 빨리 니코틴 보충이 필요해....
장장 12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파리 도착!
정말 힘들었네요!
'여행 > 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리시내 트램시승 (0) | 2012.11.17 |
---|---|
프랑스 파리(호텔) (0) | 2012.11.14 |
중국상해가족여행(6-1,자기부상열차) (0) | 2010.12.25 |
중국상해가족여행(6.입국,임시정부,홍구공원) (0) | 2010.12.24 |
중국상해가족여행(5-1황푸강 하저터널 셔틀열차 타기) (0) | 2010.1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