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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울릉도 2박3일 차박여행--3day 울릉도 차박여행 3일차 오늘은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복귀하는 날이다. 배는 오후 3시30분 출항이라, 오전 시간은 나리분지에서 보내기로 하고 하루를 시작한다. 오늘도 어김없이 일출시간에 맞춰 일어나고. 멋진 일출을 맞이한다. 불편하지만, 편안했던 차박 잠자리는 원복..!! 06:55분 나리분지 전망대 현포의 cu가 06:30분에 문을 열어 그때까지 기다리다 간단한 간식거리를 사고 나라분지로 출발한다. 천부에서 나리분지 이정표를 보고 도로같지 않은 급 경사로를 올라 올라간다. 어느정도 올랐을까..?? 드디어 전망대를 마주하는데..!! 아직 잠에서 깨지 않은 것처럼 고즈넉하고, 시원한 풍경이 좋다. 조용한 마을을 지나 숲길 안내센터에 차를 주차하고, 화장실도 다녀오고 트레킹 준비를 한다. 07:20분 깃대봉.. 더보기
울릉도 2박3일 차박여행---2일차 [트랭글 기록] 7/30일(일) 새벽 03:20분 성인봉 일출 산행 예정된 산행계획은 3시쯤 출발이었는데 차안이 더워 뒤척이다 , 지나는 산객들의 소란한 소리에 뒤 늦게 깨어 산행을 나선다. 우리앞에 가신분들이 아니었다면 해 뜨고 올라갈뻔 했다. 칠흑같은 어둠속에 급 된비알을 올라 선다. 날씨는 새벽 시간이지만 후지덥근하여 땀이 비오듯 흐른다. 이곳에 올라서니 조금 완만해진 산행로 이제는 산 허리를 타고 돌아돌아 올라간다. 출렁다리 통과 출렁다리에서 간만에 조망이 열리는데 성인봉 맞은편의 천두산 군부대 불빛이 화려하다. 04:30분 팔각정 도착 벌써 여명이 밝아온다. 조망이 열리는데 보이는것은 한정되어 아쉬운 팔각정 조망이다. 10여분 쉬고 정상을 향해 다시금 발걸음을 움직인다. 5:20분 성인봉 정상 .. 더보기
울릉도 2박3일 차박 여행 ---1일차 울릉도 여행 몇년 전 패키지로 다녀오려다 기상악화로 가보지 못했던 곳 지금은 큰 여객선이 다녀 날씨의 영향없이 갈수있게 된곳... 그 울릉도로 2박3일의 여행을 계획한다. ​ ​울릉도 여행을 계획할때 최대한 간단히 갔다올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다, 차를 가지고 가기로 한다. ​ 다행이 후포에서 가는 울릉 썬플라워 크루즈는 차량선적 할인행사를 해주니 더더욱 좋은찬스..!! 덕분에 자유로운 이동과 잠자리까지 해결할수 있는 차박여행을 하기로 한다. ​ 7/29일(토) 인천 집에서 12시가 조금넘어 후포로 출발. 중부내륙, 당진영덕 고속도로를 지나 7번 국도를 타고 후포항 가까이 있는 마을로 오니 해뜰시간이다. 전망대가 보여 마을로 무작정 진입했는데....?? 생각보다 멋진 일출 전망대였다. 저멀리 오늘 우리가 .. 더보기
강구항 대게 내연산에서 20여분만에 도착한 강구항 가능하면 지방에서 100대 명산을 찾으면 해당 지역의 특산 음식을 먹으려 하는데, 여기는 포항이니 대게로 유명한 강구항을 자연스레 찾게 되었다. 연휴기간이라 복잡할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한산하다. 우리가 아는곳이 없어 네이버 평점을 기준으로 식당을 정하고 찾아간다. 대게 거리로 들어서니 여러곳의 열띤 호객 행위가 있었지만, 물리치고 우리의 목적지로 직진 오늘 우리의 대게요리는 여기 "이오"에서 먹기로...!! 러시아산이지만, 2마리를 잡기로 한다. 오후5시 현재 전반적으로 대게 거리 및 항구는 한산하고 "이오"에서도 우리만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자리를 잡자 마자 나오는 기본 밑찬은 평범하지만, 맛은 좋아 찬찬히 먹어주고, 어느정도 기본찬을 다먹고 나니 메.. 더보기
차박....포항 칠포 해수욕장 금오산, 봉하마을 거쳐 포항 칠포해수욕장에 도착 내일의 내연산 산행을 위해 칠포해수욕장에서 하룻 밤 기거하기로...!! 연휴기간이라 그런지 캠핑카를 비롯해 차박을 위한 차들이 많다. 해변 도로의 갓길에 주차된 차량들 틈으로 우리도 주차를 하고 차박이라 칭하고, 노숙을 한다. 해변의 좋은점은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을수 있고, 화장실 사용도 편안한 장점이 있다. 도착 전 편의점에서 챙겨온 맥주 한잔하며 시원한 바닷바람을 즐기며 오늘 하루를 돌아본다. 조용한 해변 간혹 누군가 터트리는 폭죽에 잠깐 눈길이 가지만, 파도소리만 가득한 칠포의 밤이다. 도로에 노숙을 했지만, 편안하게 잘 잤다. 오늘 일기예보에 비가 예정되어서 인지, 하늘은 구름이 잔뜩 끼였다. 일기예보는 그래도.....!! 혹시나, 일출이라도 볼수 .. 더보기
제주도 여행...(2022년 해넘이, 2023년 해맞이) 1박2일의 짧은일정이지만, 다사다난했던 2022년을 보내고, 희망찬 2023년을 맞이하러 제주도로 가족여행을 떠난다. . . 처음 계획은..?? 토요일 새벽비행기를 이용하여 김여사와 위세오름 눈꽃산행을 위한 당일치기 제주도행이었는데, 아이들이 함께하겠다고 하여 졸지에 해넘이, 해맞이까지 하는 1박2일의 여행으로 변경되었다. 주말과 겹친 연말이라 새벽시간이지만 제주도 가는 사람들로 공항이 인산인해다. 6시에 도착했지만, 6:40분 비행기를 타기위해 서두른다. 비행기에 탑승해 날아오르기 전부터 졸다보니 순식간에 제주도 도착..!! 오늘은 내일의 일출산행을 위해 관광모드로 여유있게 움직인다. 역시 제주도...!! 이곳은 겨울이 아니라 봄 같다. 렌터카를 인수하고 9시에 문을 연다는 국수집에 왔지만, 벌써 만석.. 더보기
철원 한탄강 물윗길 트레킹 철원 한탄강 물윗길 트레킹.!! 워낙에 핫한 곳이라 궁금했는데, 이 겨울이 지나기 전 다행히 우리도 트레킹 다녀왔다. 미세먼지는 작렬했지만, 걷기에 덧없이 좋은 날씨의주말을 맞이하여 방문한 철원 순담계곡 잔도길과 물윗길을 걷기위해 객들로 북적북적였다. 주상절리 잔도길을 찾는이가 많은지 주차장은 온통 만원사례다. 물윗길은 좀더 아래에서 매표를 한다. 한사람당 1만원의 입장권을 구매하고... 그래도 5000원을 현지 상품권으로 되돌려 주니 지역경제도 살리고, 우리도 크게 부담스럽지는 않다. 입장권을 구매하였으니 트레킹 시작.!! 잔도길과 물윗길이 비슷한 위치에서 시작되지만, 출발지는 다르다. AM 11:42분 잔도길은 다음에 한번 방문하는것으로 하고, 겨울에 걸어야 제맛인 물윗길을 먼저 트레깅 한다. 시작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