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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캠핑,라이딩/산행

강화 마니산 산행

 

강화도 마니산 산행

 


연일 포근한 겨울같지 않는 날씨에

움추렸던 몸에 활력을 찾고싶어 가까운 강화도로 발걸음 한다.

 

[트랭글]

 


9:50분

함허동천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산행시작

트랭글on


오늘은 부쩍 우리를 따라오려하는 막내를 데리고 마니산 산행

잘 적응할수 있도록 여유있게 출발한다.

 


해안가는 아직도 안개가 자욱하지만,

산 정상으로는 약간의 박무만 있어

오늘 산행날씨는 포근하고 좋다.


10:20분

정상1.9k로 통과


완만하지만, 꾸준하게 고도를 높인다.


어느정도 고도를 높이니 시야가 트이고

박무는 점점 옅어지는데...

해안가는 안개가 아직도 자욱하다.


10:40분

계곡로와 만나고..


정상능선까지 한번 더 고도를 높인다.

 


11:05분

정상능선 도착


이제부터 정상까지 시야를 가리는것 없이 시원스레 조망이 가능한데..

안개가 풍경을 가린다.

한편으론 더 운치있게 만드는것 같기도 하고...??


마니산 바위능선길의 대표

소나무와 한장찍고..!!


쉼없이 꾸준이 올라섰으니 한켠에 자리를 잡고

간식을 먹으며 잠시 쉬었다 간다.


11:35분

20여분 쉬고 다시 정상을 향해 출발


이 길은..??

내리고, 오르고 하지만 풍경구경에 힘든 줄 모르며 갈수있다.


내려온길을 돌아보니 고도감이 느껴지는데...

그리 어렵지 않게 내려선다.


바로 앞으로 다가선 정상!

정상에 산객들이 많이 보인다.


12:00분

마니산 정상도착..!!


날이 좋아서일까..??

산객들이 얼마나 많은지 헬기장에 엉덩이 델곳이 없다.


뒤편의 제단쪽에는 사람들이 없어 그리로 가려고 했는데 ..

출입이 금지 되었는지, 누구도 올라가지 않는다.

다시 헬기장으로 돌아와 사진한장 더 찍고 점심먹을 장소를 찾아 정상에서 내려간다.

 


지나온 마니산 주능선

 


12:25분

정상에서 내려서며 곳곳의 좋은 자리는 먼저온 산객들이 자리잡아 식사들을 하고 있어,

조금 불편하지만 풍경좋은 바위위에 자리잡고 점심을 먹는다.

막내덕에 우리도 컵라면으로...

 


12:55분

맛있는 점심과 휴식을 끝내고 산행시작

능선 시작지점까지 다시 간다.


13:30분

능선 시작지점 도착


 정수사 방향으로 하산한다.

올라설때보다는 안개가 많이 걷혔가고 있지만, 아직도 안개가...

나름 운치있다.


정수사 방면은 바위 릿지를 하며 가도 되지만,

오늘은 막내의 안전산행을 위해 바위길은 최대한 자제한다.

 


바위길을 다 내려와 지나온길을 돌아본다

이 능선길도 잔잔한 재미를 준다.

 


14:05분

손바닥 바위를 지나간다.


이제 하산길은 바위길이 아니라 평범한 산행길로 변했다.


14:15분

정수사 삼거리 통과


우린 함허동천으로 내려간다.


마니산은 바위 많은 산이지만, 

특이한 바위도 많다.


14:30분

계곡로와 만났으니 산행은 거의 끝났다.


잠시 함허동천을 둘러보고...


캠핑장을 지나.....


입구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무리한다.

가까이 있어,

 쉽게 찾을수 있고,  즐거운 산행을 주는 마니산!!

오늘도 풍경좋은 산행을 하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