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명산 탐방
1일 2산
두번째는 광양 백운산
백패킹을 더해 산행을 한다.
[트랭글]
85번째 100대 명산
광양 백운산
박배낭을 메고 산행을 해야 하기에
1k로라도 거리가 짧은
한재에서 출발한다.
진틀을 지나 한재로 올라서는길
좁은 시멘트길이라 조심히 올라선다.
한재의 고도가 850m
급격히 고도를 높이니 힘들게 카니발이 올라선다.
15:30분
협소한 자리이지만,
한쪽에 차를 주차시키고 백운산을 올라선다.
산행 예상시간이 2시간인데
아직도 해가 쩡쩡하니 좀더 여유롭게 올라서기로 한다.
한재 출발산행은
주 능선에 올라서는 계단을 올라서기까지
20여분 정도가 제일 힘들다.
주 능선에 올라서면 산행길은
작은 오르내림의 편안한 산행이 된다.
16:20분
한재와 정상의 절반 지점을 통과한다.
오후 5시가 다 되어가지만,
아직도 햇살이 쩡쩡해 좀더 느린걸음으로
신선대와 정상이
한눈에 보이는 전망대도 지나고...
정상에 산객들의 모습도 간간히 보이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산객이 많지 않다.
17:05분
신선대 통과
신선대는 내일 내려서는길에 둘러보기로
17:20분
백운대 정상 도착
햇살은 아직도 따사롭지만,
조망은 시원하다.
1일 2산 산행 완성
힘들었지만, 시원한 풍경을 보니
모든것이 용서되는 백운산 산행이다.
오늘 백운산 정상은 우리뿐이다...!!
멋진 노을과 광양의 야경을 보며
백운산의 품에서 하룻밤 휴식을 취한다.
밤새 바람때문에 잠을 설치기는 했지만 굿 모닝..!!
오늘 일기예보에 구름이 많다고 하더니
혹여 일출을 못보나 했는데...???
햇님이...!!
구름을 지나 일출이 시작된다.
이렇게라도 일출을 볼수 있다면 땡큐 아닐까..??
일출을 얻고 조망은 꽝을 가져라...!!
텐트를 걷고 하산 준비를 하는동안
백운산은 곰탕으로 변신...!!
그래도 내려서는 길에 만났으니 불만없이 하산한다.
하룻밤 잘 지낸
데크는 아니온듯 깨끗이 정리하고....
6:25분
한재로 하산
내려가는 길
안개 가득한 하산길이지만,
어제 못가본 신선대에 올라본다.
6:40분
신선대 정상
주변이 온통 곰탕이라 보이는게 없다.
조심히 신선대를 내려와
한재로 다시 내려간다.
8:15분
한재도착
백운산 1박2일 산행 종료..!!
백패킹을 겸한 백운산 산행
풍경도 좋고,
하룻밤 잠자리도 즐거웠던 산행이었다.
.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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