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강 휴가캠핑 1

보통 8월에 휴가를 보내었는데..

올해는 7월에 휴가!

어디로 갈것인지 고민하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소금강을 확인하니 자리가 있다.....횡재한 느낌!!!

 

드뎌 26일 소금강으로 출발!

3박4일의 캠핑을 떠난다.

 

 

 

 이것저것 챙기니 짐이 한가득!

 

 

 

 

 

 

출발 전 바퀴를 확인하다 보니 ....헉!

빵구다?

새벽4시에 보험 호출!

다행히 빨리와서 30분 늦은 4시 30분만에 출발!

 

 

 

 

영동고속도로 달리는내내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한다.

진고개 정상에서는 바람과 함께 비가내려, 한숨!

 

 

 

 

 

 

 

진고개를 내려와 소금강에 도착하니....이런 하늘이?

종일 날씨가 흐렸다, 맑았다를 반복한다.

 

 

 

 

2년전에 왔을때는 새벽도착시간에 바로 입장하는데......

9시전에 도착했지만 입장불가.....? 

할일없이 주변에서 맨돌다 11시 넘어 입장한다.....

내자리는 빈자리였는데......질서를 지켜야 하지만, 운영에 아쉬움 살짝!

 

 

우리가 2박한 자리!

나름 괜찮은 자리라 선택하였지만, 생각보다 좋다.

물론 전기는 안들어오지만, 화장실, 식수대 가깝고 싸이트가 끝자리라서 복잡한 느낌도 없고!

 

 

 

 

 

사고! 대박사고????

밧데리를 가지고 오지 않았다....헉?

충전중이던것을 챙기지 않고 왔네? 카메라는 3박4일내내 천덕구러기 신세!

덕분에 노트3로 모든사진을 찍었다.

 

 

 

 

 

비가 생각보다 많이 오지는 않았는지?

계곡의 수량도, 물의 시원함도 생각보다는.......

그래서?

도착한날만 잠깐 물에 들어가고 끝!

 

 

 

 

 

 

 

 

 

 

 

 

저녁은 우리집 캠핑 공식 메뉴인 목살로 시작!

 

 

 

 

 

 

 

 

잠자리에 들기 전 운동삼아 동네한바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풍선도 한번 터트리고?

만원 투자하여 손바닥만한 인형하나!!!!!!! 지역경제 살리다, 우리집 부도나겠네??

이렇게 첫밤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