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해에 있는 조카도 볼겸 , 겸사겸사 가족여행을 떠나본다.
여행스케줄을 잡고부터 들떠있는 아이들을 동반한 여행이라 한편으론 걱정도 되고,
한편으론 중국이란 나라가 어떨지 기대하며 여행을 떠난다.
3박4일 패키지 여행이지만, 둘쨋날과 셋째날 2일을 프리여행으로 설정된 상품을 선택
12/9일 오후2시 45분 비행기 이지만
아침부터 서둘러 11시30분쯤 공항에 도착하여 기다림....출발....
출국장으로 들어와서 면세점과 주변을 둘러보면 탑승을 기다린다
면세점 쇼핑은 인천이 상해푸동보다 훨씬 좋다...
드디어 출발시간.....승객이 별로 없다????
꼬리부분의 좌석이 그대로 남아있어 이륙후 이리저리 자리이동..
이륙 후 안전벨트를 풀기 무섭게 기내식이 나온다....
아이들은 즐겁다...
맛보다는 기내식을 먹는다는것에 흥분...신났다.
기내식을 다먹고 보니 벌써 비행기는 중국에 거의 다온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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