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연휴 마지막일!
제철맞은 꽃게와 김장철 필수품인 새우를 만나러 대명포구로 나선다
대명포구는 집에서 15k로 정도 거리인데,
나들이객들이 많아 1시간 걸려 도착했다.
포구쪽은 차량 진입이 어려워 인접한 갓길에 차를 세우고 어시장으로 간다.
어시장 안에도 사람들로 빡빡하다.
새우젓이 제일먼저 반겨주고..
제철맞은 꽃게도 반겨준다.
가격은 어시장내 어디를 가나 비슷하다.
1k로에 2~2.5만원!
단지 조금더 꽃게가 싱싱한가를 따질 뿐?
우린 모르니,?
발길 멈추는 집에서 2k로 구입(10마리)
김장용 추젓도 2k로 구입!
생각보다 양이 많다.
어시장은 사고나면 더이상 아이쇼핑은 안되는것 같다.
자꾸 돌아다녀 보면 아쉬움만 생기니까.....
마지막으로 대하도 1k로 구입(2.5천냥)
그래도 튀김은 맛보고 가야지....
맛있다.
들어올때도 막히던길...
나갈때도 막힌다.
좀더 일찍?
오전에 와야 그나마 싱싱한 물건도 구입하고 차도 덜 막히는데..
오늘은 오후 1시가 넘어 나오니?
늦었다.
집에 돌아와 신속히 손질하고
대하는 소금에 익히고,
꽃게는 맛있게 쪄서 먹는다.
우리 4식구!
대하 1k와 꽃게 7마리 먹고 행복만땅!
대하 와 꽃게가(3마리) 아직도 남아있지만,
역시 제철에 먹는음식이 좋다.
손에 배어나는 비린내는 덤이다.....ㅎㅎ
'일상 >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일 (0) | 2016.11.22 |
---|---|
공유짬뽕 (0) | 2016.11.05 |
경복궁과 청계천 (0) | 2015.12.27 |
2015년 서울세계불꽃축제 (0) | 2015.10.04 |
All New 카니발과 새로운 연이 시작된다 (0) | 2015.0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