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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상다반사

2015년 서울세계불꽃축제

 

불꽃축제를 몇년만에 가보는지 기억이 가물거린다.

이제는 중고생이 되어버린 아이를 등에 업고갔으니.....? ?

 

 

넓디 넓은 여의도 고수부지의  넓은 공간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모여는지?

불꽃축제가 아니라 인간축제!

 

 

너무나 많은 사람이 모여있으니 늦게 도착한 우리에겐  구경할 자리 찾기에도 힘들다.

사람들의 흐름에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흘러갈뿐....

 

흘러가다 보니?

나름 불꽃이 제법 잘 보이는 곳 까지 밀려가 경사진 잔디밭안에 자리를 잡고

하늘에 펼쳐지는 불꽃들의 향연을 감상한다.

 

그나마 평안히 감상할수 있는 불꽃축제 상석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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