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새로운 짬뽕집이 생겨 맛보러 간다.
맛집이란?
지극히 개인적인 판단에 의한 것이므로 호불호가 있음을 말하고 싶다..
주변에 짬뽕만을 전문적으로 하는 식당들이 우후죽순 생겨나며,
우리들을 유혹하고 있지만?
그닥!
그래도?
새로운 짬뽕집이 오픈했으니!
한번은 가 보는것이
짬뽕매니아의 의리 아닐까?
금요일 저녁 !
아이들도 집에 없으니 와이프 밥 해먹기 귀찮아 공유 짬뽕으로 간다.
풀들만 무성하던 나대지를 깔끔히 밀어버리고 들어선 공유짬봉!
조금은 외진자리에 있어,
정말 좋아하지 않는다면 찾기 힘든곳에 둥지를 틀고 있다.
항상 눈에 익은 익숙한 조금은 복잡다단한 중국집 인테리어가 아닌?
깔끔한 인테리어!
새로 오픈해서 인지 중국집에서만 나는 특유의 냄새도 없다.
가격은 동네 중국집과 비슷하고...
둘이 갔지만, 거 하게 시켜 먹는다.
해물짬뽕!
얼큰하고 깔끔한 맛을 원한다면.......내 기준엔 미흡!
짬뽕을 시킬때?
난 삼선짬뽕을 주로 시켜 먹는다.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과 해산물 먹기를 좋아 해서
그러나?,
이건!
이것도 저것도 아닌 중용의 맛!
만약에 평점을 매긴다면 10점 만점에----7정도(물론 내 기준이다)
탕수육(보통)
찹쌀 튀김옷을 입여 튀겨는지 기름기가 없어 깔끔하고,
양과 맛 또한 나쁘지 않다.
미식가는 아니지만 평점을 매긴다면 ---9정도..
새우볶음밥!
평이한 수준의 볶음밥이다.
평점을 준다면---8정도
다음날!
아이들도 가서 먹고싶다고 다시한번!
아이들 또한 탕수육은 좋지만,
짬뽕은 집에서 시켜먹는 짬봉이 났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