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9일 울릉도 여행을 가려고 하였는....바람의 영향으로 취소...
아이들 학교,나와 집사람의 휴가까지 맞춰는데.....
그래서 무작정 몽산포로 떠났다.
목요일....몽산포는 온전히 우리의 것이었다....
[덩그러니 우리 텐트만이 홀로....]
[식수대와 화장실이 우리전용이구요...]
[텐트치고 허기를 달래기 위해 삼겹살과 돼지갈비 시식]
[노을지는 백사장에 나가봅니다....여기도 우리뿐이네...]
[소나무 사이 떨어진 가지를 주워 모닥불도 피우고....]
[주변이 적막하다 못해 무섭습니다..]
[금요일 아침에도 몽산포는 우리텐트 뿐입니다....]
[갯벌로 나가서 조개도 주워보고,
우리 아이들은 작지만 쓰레기도 줍고, 불가사리 뒤집고.... .]
그리구!
이길로 몽산포항으로 가서 조개를 사왔습니다.
싼지 비싼지는 모르지만 1k에 8천원에 3k로 사왔더니 배부르더군요
떠나기전
저녁을 먹고 즐겁게 보낸 몽산포와 이별을 합니다.
캠핑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고마워요 몽산포......
캠핑비도 안받고, 전기료도 안받고.... 평일이라서 그러나?????
'산행,캠핑,라이딩 > 캠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시찾은 병지방 캠핑 (0) | 2010.07.25 |
---|---|
벽계야영장의 눈물 (0) | 2010.05.22 |
캠핑라운지 1박2일 (0) | 2010.03.01 |
유식물원 캠핑(식물원 구경) (0) | 2010.02.09 |
유식물원 캠핑 (0) | 2010.0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