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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캠핑,라이딩/캠핑

무주 덕유대 캠핑(2일차,11.8.16)

아침일찍(6시경) 아이들을 깨워 계곡산책을 나선다...

상쾌한 계곡의 아침공기를 마시며 터벅터벅 걷다보니, 약 3Km를 걸었다.

아기자기한 계곡 자연탐방로는 아름다웠고, 걷고 싶도록 만들었다.

아이들은 힘들텐데도 주변 풍광이 너무 좋은지, 힘들다 하지 않고, 배고프다고만 한다.

산책하기전, 어젯밤에 놀아둔 어항을 거둬보니....메기인지 뭔지? 열뎃마리가 잡혔다.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물고기 요리를 해보지 않아 다시 놓아 주었다.

 

[나에게 잡힌 눈먼 고기들...다시 계곡에놓아 주었다]

[계곡으로 산책]

백련사까지 가 보려 하였지만, 배도고프고, 아이들이 힘들것 같아 중간에서 돌아왔다.

아침산책으로 그래도 2시간 이상은 걸었다.

돌아와 아침준비하니, 캠핑장은 아직도 많은 이들이 기상전이다

 

 

 

 

 

 

 

 

 

 

 

 

 

 

 

[2일차 계곡 물놀이]

계곡에 적응된 아이들은 더욱 신났다.

물놀이하다 추우면 텐트로 돌아왔다가, 간식을 즐기고 또다시 계곡으로..

물놀이하고, 먹고 하다보니 하루가 또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