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덕유대 캠핑(3일차,110817)

오늘은 철수하는날!

새벽부터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한다.

잠시 내리던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10시경부터 사이트를 정리한다.

오늘 일정은 곤도라를 타고 향적봉을 등산하고 집으로 복귀

날씨가 도움이 되지 않을것 같다.

[눈뜨자 마자 잠자리 잡기에 열중] 

 

 

[곤도라를 타고 향적봉으로...] 

날씨가 안좋아 8부 능선부터는 구름밖에 보이지 않았다.

 

 

 

 

 

[곤도라 도착지는 안개정국] 

시계가 10m 정도뿐이 보이지 않지만...

그래도 향적봉을 향해 걸음을 옮겨본다.

 

 

 

 

 

 

 

 

[향적봉 도착] 

안개속에 사진 몇장찍고 하산

여유있게 하산하는데 곤도라가 운행중지된다고 하여

화장실에 간 아이들을 독촉하며 내려온다.

우리가 내려온후 곤도라는 운행중지....

이놈의 날씨는 여름내내 성가시게만 한다....

 

 

 

 

 

 

 

 

 

그래도 즐겁고 행복한 2박3일 캠핑......

겨울에 또 한번 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