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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캠핑,라이딩/산행

북한산 의상능선

 

 

8월 마지막일 북한산 의상능선을 오른다.

 

 

어쩌면 여름산행의 마지막을

작은 공룡능선이라 칭하는 의상능선 산행으로 마무리

 

 

 

 

 

 

 

 

[산행정보]

  산행코스 : 북한산성입구 - 의상봉 - 문수봉 - 대남문 - 중성문 - 북한산성 입구

  산행거리 : 9.82k(트랭글 기준)

  산행시간 : 7시간(휴식 1:30분 포함)

  산행특징 : 산성입구에서 의상봉에 오르는 코스에서 체력의 6~70%를 소진.

                 생각보다 힘든코스여서 배고픔도  잊고 (물과 과일 몇조각 먹고) 그냥 가지고 내려왔다.

 

 

 

 

 

 

 

 

 

 

 

 

월요일 이른시간에 산행을 시작한다 (9:40분)

 

 

 

 

 

입구에서 얼마 걷지 않아 의상봉으로 오르는 본격적인 산행 시작

 

 

 

 

 

삼거리를 지나며 등로가 조금 거칠어지기 시작한다.

 

 

 

 

 

바위길을 올라 한숨돌리며 쉬는데 보수공사 자재를 운반하는 헬기가 쉼없이 날아다닌다.

 

 

 

 

 

 

산행시작 1시간만에 도착한 토끼봉!

날씨도 덥고,  태양열을 그대로 전달하는 바위길을 주로 오르니

힘도들고, 물만 찾는다.

 

 

 

 

 

 

 

 

 

1시간 20여분만에 도착한 의상봉!

 

의상능선에서 제일 힘든구간이 아닌지?

 

 

 

가야할 능선도 바라보고,

 

 

 

 

 

 

물 한모금하고 다시 용출봉으로 ....

 

 

 

 

 

 

의상봉에서 10여분 내려와 가시당암문을 지나간다.

 

 

 

 

 

 

 

다시 바위길을 입에 단내가 나도록 올라간다.

 

 

 

 

 

 

 

 

 

 

산행시작 2시간만에 도착한 용출봉!

가지고간 물의 절반을 먹어버렸다.

체력도 너덜너덜.

 

 

 

 

 

 

 

 

가야할 능선길을 조망하니?

에고! 소리가 절로 나온다.

 

 

 

 

 

 

 

산행시작 2시간 20분 용혈봉 도착!

 

 

 

 

 

 

용혈봉에서 20여분

지속되는 바위길을 오르고, 내리며 증취봉 도착

 

 

 

 

 

 

 

 

12시 30분 부암동암문 통과.

배 고플 시간인데...먹고싶은 생각이 없다?

 

 

 

 

 

 

 

나월봉은 정상으로 오르지 않고, 옆길로 돌아 지나간다.

 

 

 

 

 

나월봉 제비바위!

 

 

 

 

 

다시 나한봉으로 오르막산행을 시작하고

성곽보수 중이라 정상은 보지못하고, 역시 둘러간다.

 

 

 

 

 

 

 

 

 

 

 

 

오후 1시 30분경 청수동암문 통과!

온몸이 천근만근이다.

숨 돌리때마다 물을 먹으니 가져온 물이 거의 바닥!!

 

 

 

 

산행시작 4시간이 넘어 의상능선의 대미 문수봉 도착!

 

의상능선은 4k의 어쩌면 짧은 거리지만,

 거칠고, 많은 땀을 요구한는 등로이다.

 

 

 

 

 

 

 

 

 

 

오후 2시 10분 대남문 도착!

대남문에서 점심을 먹을려고 계획하였지만,

너무 힘든산행에 난생 처음 가지고 간 도시락을 먹지않고 내려왔다....헐!

 

 

 

 

 

 

 

 

 

보국문까지 산행 후  하산하려던 계획을 수정하여

대남문에서 바로 하산한다.

 

 

 

 

 

 

 

 

 

 

 

 

 

 

약 7시간 산행길!

체력적으로 부담도 되고, 힘든 의상능선 이었지만,

계절이 변할때마다  오고싶어지는 능선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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