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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캠핑,라이딩/캠핑

설악산 캠핑


[설악산 가족캠핑]












5월 5일 어린이날과  연계한 연휴!

중간고사를 준비하고 치르느라 고생한 대입과 고입 수험생인 우리아이들?

 

그간 잠도 부족하고, 스트레스도 극심했을 아이들이 편안한 시간을 가질수 있도록 캠핑을 간다.

바다와 산을 가까이 할수 있는 설악으로...


덤으로 우리부부도 힐링캠핑!









집에서 새벽3시경 출발

설악산에 일찍도착하여 케이블카 타고 권금성 올랐다가 토왕성폭포를 산행하고 야영장에 사이트를 구축하려 하였는데?

전날 불었던 강풍탓에 설악산 입장제한(등산로 이용제한 및 케이블카 운행중지)


점심이후나 등산로가 개방될수 있다고하여 어쩔수 없이 야영장으로와 사이트를 구축한다.

그나마 야영장 입장가능해서 다행!








근 1년만에 펼쳐보는 텐트!









하염없이 자고있는 아이들을 깨워

간단히 아침을 먹이고 토왕성폭포 산행을 위해 설악산으로 출발!.









오전10시가 조금넘은 시간이지만 설악산은 벌써 만원이다.

입구 못미쳐 호텔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입구까지 걸어와 산행을 한다







토왕성폭포 산행과 늦은 점심을 대포항에서 먹고 야영장으로 돌아오니

많은 캠퍼가 들어왔다.








캠핑하면 빼놀수 없는 목살구이로 저녁을 먹고

오손도손 음악을 들으면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저녁먹은것 소화도 시킬겸 야영장 한바퀴 돌고










구름낀 하늘을 걱정하며 잠자리에 든다.











잠자리에 든지 얼마 지나지 않아 후드득 빗방울이 내리더니...

밤새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한다.

텐트에서 듣는 빗소리는 한편으론 걱정이지만, 낭만적이기도 하다.

물론 아이들과 옆지기는 꿈나라!



다행이 아침에는  비가 그쳤다.












간단히 아침을 먹구 철수준비.







다음을 기약하며 설악산 캠핑을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