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일상다반사

앞산 오르기

겨우내 숨쉬기 이외는 운동이 없으니

허리살과 체중이 무럭무럭 자란다.

 

이놈들과 이별 하여야 하나

내마음과 몸이 말을 듣지 않는다....

 

일요일, 종일 집에만 있으면 왠지 손해보는 느낌이 들어

와이프와 함께 집앞에 있는 작은산에 산책을 나간다.

 

 

 

 

 

 

나는 오지 못했지만

많은 분들이 다녀서 정감있는 길이 나있다....

 

 

 

 

 

 

땀이 몸에서 기지개를 켤때 약수터가 나오고

눈이 많이 내렸지만, 약수물은 졸~졸~ 갓난아기 오줌줄기 같고!

한잔 마시고 싶었지만, 컵이 없네!

 

 

 

 

 

 

 

 

산길의 이정표만 보면

어김없이 사진기를 들이댄다.....

 

 

 

 

앞산! 최고 난이도인 깔닥고개를 10분 오르면

      

 

 

 

 

정상이다.

태극기 만세!

 

 

 

 

 

주변에선 제법 높은 고도를 자랑하기에

둘러보는 전경이 시원하다.

 

 

 

'일상 >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결혼 15주년  (0) 2012.04.22
생일 이벤트!  (0) 2012.02.13
설날 풍경  (0) 2012.01.25
캐논600d 가방  (0) 2012.01.13
신당동 떡볶이  (0) 2012.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