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
벌써 결혼 15년이 되었다.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많았는데 !
함께하니 세월이 바람처럼 흘러 버렸다.
어느덧 우리의 기념일을 챙겨주는 두딸과 함께
작지만, 소박하게 15주년 저녁식사를 한다.....
빕스(김포점)에서 김솔 사진기 앞에 부끄러운 포즈를 취하며!
우리 부부를 위해 정성들여 만들어준
아이들의 러브카드를 들고!
내년, 또 다음해.........
우리 가족의 맛있는 저녁식사를 예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