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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상다반사

청계천 크리스마스 빛축제




"2019년 크리스마스 청계천 빛 축제"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지만,

12월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청계천 빛 축제 와 광장시장 구경할 요령으로 집을 나선다.



 오후3시가 넘어 광화문에 도착하니...


듣고 싶지않은 목소리가 기분나쁜 소음처럼 들린다.

언제부터 인지 광화문은 종교를 빙자한 극 보수들의 놀이터..



세월호의 아픔이 전해지는

광장 초입의 한켠

 외로이 서있는 추모의 집에 잠시들러 애도의 마음을 전하고..



청계천을 따라 광장시장으로 가기위해 청계광장으로...


아직!

 어둠이 내리지 않아 썰렁하지만,

빛 축제를 보기위한 사람들의 발걸음이 많은지 복작복작 하다.


우리도 가는길에는 사방사방 둘러보고,

오는길에 세세히 보기로..  

























1시간여를 청계천을 따라 여유있게 내려오니 광장시장 도착!


주말을 맞이한 광장시장도

움직일틈이 없을 정도로 인산인해...




줄서서 기다려야 맛 볼수있는 광장시장 음식들...


우리도 먹고싶은 음식들을 만나기 위해

빈대떡과 떡복이는 10분!

꽈배기는 15분!

김밥은 초입에 있는 가게에서 바로 만나본다.  



앉을 자리는 하늘에 별따기!


시장의 구석진 곳에서 빈대떡과 떡복이를 먹고!




꽈베기와 김밥은 노상에서 먹는다.




오후 5:00분경!

그래도 맛있게 먹고

청계천으로 돌아가기 위해 광장시장을 떠난다.



전태일 기념관을 지나




30여분 찾아헤맨 커패숍에서

방전된 체력을 잠시 보충하고,



오후 7:00분경!

어둠이 내려진 청계천에서 빛 축제를 즐긴다.


헐!

그런데?

 모여든 인파가 장난이 아니다.


그냥 사람들 발걸음에 맞추어 가야만 하는 청계천 빛 축제!

어느정도는 예상되었지만, 정말 엄청난 사람들이 몰렸다.


그래도!

 예상했던 것 보다 더 좋은

청계천 크리스마스 빛 축제다.




































오후 8:30분경!


5~600m의 거리를?

 1시간이 넘게 걸려 빠져 나올수 있었던 청계천 빛 축제장!


물론 멋진 조형물에 사진도 찍고, 구경 하느라 늦었지만,

얼마나 많은 인파가 몰려왔는지 알수 있다.


그래도

큰 사고없이 무탈하게 행사장을 나올수 있었던건?.

 성숙한 시민의식이 자리잡은 대한민국이기에 가능한것이 아닌지!!!


"청계천 크리스마스 빛 축제"

멋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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