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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태백구문소와 폭포

태백 고생대 자연사 박물관앞에는 맑은물과 장대한 폭포가 형성된 구문소가 있다.

 

구문소의 전설은 잘 모르지만

장성에서 자란 나는 이곳이 신성시 되는 곳으로 알고 있다.

 

어릴적 탄광들이 활성화 되었을때는 검은 석탄물이 흐르던곳이

나 또한 믿기질 않게 맗은 강물로 바뀌었다.

 

자연은 인간이 조금만 관리하여 주면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오나 보다.

 

 

 

 

 

 

 

 

 

 

 

태백의 나이가리아라 칭해도 되지 않을까?

 

 

 

            

 

 

 

 

억만년의 시간동안 물은 바위를 뚫어 길을 만들었다.

맑은 계곡물이 구문소로 들어간다.

 

 

 

 

 

 

어릴적에는 강가에 흔히 보이던 이런 바위가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몰랐지만

나이가 들어 다시보니

감히 상상하지 못하는 세월의 무게를 지닌 엄청난 바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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