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코스 : 하판리-눈썹바위-망경대-정상-현등사-하판리 주차장(원복)
- 산행거리 : 7.55km(트랭글 기록)
- 산행시간 : 5:10분
- 날씨 : 박무(미세먼지)
- 교통 : 자차이용(하판리 주차장 주차)
※ 주차비(2천)가 있다.
- 산행특징 : 1,000m가 되지않는 높이지만, 역시나 "악"이 붙은 산이라 보니, 산행로가 까칠하다..
그러나, 보여주는 풍경은 훨씬 높은산에 오른 느낌이다.
수도권에 자리하고 있으니 찾는 산객들도 많아, 정상으로 다가 갈수록 정체가 발생되는 운악산!
혹시나??? 몇일전에 강원도에 흠뻑 눈이내려다 하여 내심 기대했지만, 역시나 봄이 오는듯한 날씨속에
땀흘리며 산행을 했다.
[트랭글 기록]
"100대 명산탐방 24번째"
이번에는 가평 운악산으로.....
2015년에 와봤으니..????
약 5년만에 다시 발걸음..!!
산은 큰 변화가 없고
주변에 식당만 많이 생긴것 같다.
집에서 7:30분에 출발!
운악산 하판리 주차장에 도착하니 9:20분!
거리는 멀지 않는데 꽤 시간이 걸렸다.
간단히 산행을 준비하고 올라야할 운악산을 바라보니
박무와 미세먼지가 멋진 풍경을 반감시킨다.
9:25분!
트랭글on
산행 시작!
일주문을 지나 시멘트 도로를 좀더 올라가서..
9:40분
본격적 산행!
망경로 방면으로 고도 높이기 시작한다!.
10:10분
급 된비알을 올라서니,
어느정도 고도를 높였는지 전망이 틔이고,바위가 드문드문 나타난다.
바위에 자리잡은 소나무가 대견스러워 보인다.
격해진 호흡을 간추리려 잠시 휴식
극심한 미세먼지???
박무???.
바위 위에 올라앉은 바위!
산을 다니며 기묘한 바위들을 보면
항상 드는 생각이???
어떻게 이런 모습이 가졌을까..나만 궁금한건지??.
10:20분
눈썹바위 통과!
눈썹바위를 지나니,
내가 왜?
악산인지 알려주려 하는듯 바위길이 펼쳐지고.
10:34분
그렇게 올라선 된비알 깔닥고개!
정상방면이 아닌 반대편 전망바위에 올라본다.
역시 시원한 멋진풍경이 보여지지만,
박무와 미세먼지가!!!....
그래도!
멋지게 인증!
10:40분
전망바위에서 내려와 다시 정상을 향해
바위길을 올라간다.
올라서는길
중간중간 멋진 스팟이 많아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5년전에는 좀더 튼실한 달팽이 나무였는데..
지금 보니 썩어가고 있어 조만간 보기 힘들듯 하다.
계속해서 유격훈련처럼 바위길을 올라선다.
정상에 다가 갈수록 산행객들이 많아져 때론 정체가 되기도 하고..
미륵바위가 보이고...
11:20분
미륵바위 전망대를 지나간다
11:30분
정상 260m통과!
그러나
여기서 부터 정상까지 장난이 아니다.
느낌으로는 두세배는 되는듯하다.
앞에 정체도 되고,
오름길이 제법 된비알이라 잠시 휴식.
다시 정상으로..
아니! 망경대를 향해 출발
격하게 바위를 올라서니,
멋진 소나무가 우릴 반긴다.
올라온 산행길을 돌아보니
많이 올라오긴 왔네....
멋진 소나무와 한장찍고
다시 만경대를 향해간다.
11:50분
망경대 도착!
내 생각이지만, 여기가 운악산 최고의 전망대가 아닐까?
진짜 정상으로...
잠시 내려섰다, 올라야 한다.
12:00분
운악산 정상 도착!
날씨는 여전히 박무와 미세먼지로 답답하지만,
즐겁게 인증하고,
12:05분
단체산객들의 식사자리가 마련된 번잡한 정상을 내려간다.
우린 남근바위 데크에서 쉬기로 하고,
가을같은 기온과,
가을 같은 분위기의 산행로를 내려서면
12:20분
남근석 전망테크 도착!
라면과 과일로 체력충전!
12:50분
휴식을 끝내고, 현등사를 향해 다시 출발한다.
13:00분
삼거리에서 현등사로 급격히 고도를 낮추고..
13:05분
코끼리 바위 통과!
코를 잡는다고 했는데???
내 사진 솜씨가....
멋진 얼음폭포도 지나며 계속 고도를 내린다.
13:50분
현등사 갈림길 통과
현등사 경내를 잠시 둘러보기로 한다.
주차장까지 시멘트 도로를 따라 내려간다.
얼추 산행은 끝!.
14:30분
일주문을 통과하고..
14:37분!
주차장에 내려서며 운악산 산행을 마친다.
트랭글off
미세먼지와 박무가 함께한 산행이었지만,
멋진 바위와 시원한 풍경이 일품인
운악산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