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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캠핑,라이딩/100대 명산

춘천 용화산 산행

 

 

 

 

100대 명산을 찾아~~

이번엔 춘천에 있는 용화산으로 산행을 나선다.

 

 

 

  [산행기록]

- 산행코스 : 큰고개-정상-큰고개

- 산행거리 : 2.5km(트랭글 기록)

- 산행시간 : 2:15분

- 날      씨 : 맑음(약한박무)

- 교      통 : 자차이용(큰고개 주차)

- 산행특징 : 거리는 짧지만, 고도를 급격히 높이고, 이내 높인 고도에 대한 보상처럼 멋진 풍경이 펼쳐진다.

                 용화산만 간다면 너무 짧은 산행거리이고, 오봉산까지 염두하고 산행을 한다면 적정할듯 하다.

 

 

[트랭글 기록]

 

 

 

 

 

 

 

 

"100대 명산탐방 25번째"

 

 

코로나 때문에 어디 나서기가 망설여지는 요즘이다보니,

산행이 좋은 활력제이기는 하지만,

그것도 너무 번잡한곳은 피하고자 한산한곳을 찾아서...

 

 

1일 2산을 목표로 집을 나섰지만,

코로나가 산행에도 영향을 준다.

 

1차 목적지인 홍천 팔봉산은 입산금지...!!

어쩔수 없어

 2차 목적지 용화산만 산행하고 돌아왔다.

 

 

 

 

 

10:05분

팔봉산 주차장

 

제법 유명한 관광지 겸 산행 장소인데 ,

이른시간도 아닌데 너무 한산하다..??

.

등산로 차단

.

나만 모르고 있었는지..??

나올때 보니 주차장으로 들어오는 차가 없다.

 

 

 

 

 

 

 

다시 고속도로를 달려 용화산 큰고개를 찾아간다.

 

 

 

 

 

 

11:20분

1시간여 달려 도착한 큰고개

 

혹시 여기도..??

 

걱정아닌 걱정을 하며 왔지만,

다행이 산행가능..!!

많은 차들 사이에 주차하고 산행에 나선다.

트랭글on

 

 

 

 

 

 

 

 

 

불어오는 바람이 제법 쌀쌀하게 느껴지지만,

급 된비알을 오르니 몸이 금세 훈훈해진다.

 

 

 

 

 

 

 

 

언제나 처럼

우리만의 스타일로 즐겁게 ....

 

 

 

 

 

10여분만에 능선에 올라서니,

벌써 멋진 풍경이 ....

 

 

 

 

 

 

 

 

 

 

 

 

 

 

 

 

 

 

 

 

 

 

 

 

다시 정상을 향해 발걸음을 옮긴다.

 

 

 

 

큰고개에서 1k로 조금 넘는 거리의 용화산

오름길이 된비알 이지만,

짧은거리에 주변으로 보여주는 조망이 넘 좋아 힘든줄 모르며 오른다.

 

 

 

 

 

 

 

 

 

여유있는 산행이니

오를수 있고, 갈수 있다면 들러본다.

손가락모양 바위에도 올라보고...

 

 

 

 

 

거대한 돌산인 만장봉

 

 

 

 

조금전에 지나온 능선길

 

 

 

 

 

 

 

 

 

 

 

 

다시 급 오름을 오르고..

 

 

 

 

 

만장봉에 올라서니 정상도 보이고

특히 주변의 소나무들이 눈길을 끈다.

역시

바위와 소나무의 콜라보가 멋지다.

 

 

 

 

 

 

 

 

 

 

 

 

 

 

 

 

 

 

 

 

 

 

 

 

 

 

 

 

 

 

 

 

만장봉에서 완만하게 올라서니 정상능선 도착

올라야할곳은 다 올라온듯 하다.

 

 

 

 

 

 

 

 

 

 

 

12:15분

용화산 정상도착

 

1k 조금넘는 거리를 1시간..??

너무 쉬엄쉬엄 걸었는가 보다.

 

오를때는 몇분 보질못했는데..

정상에 오니 그래도 산객들이 제법 많다.

조망도 그렇고해서 인증만 하고

풍경좋은 촛대바위로 이동한다 

 

 

 

 

 

 

 

 

 

 

 

 

 

 

 

 

소나무가 멋지게 서있는 촛대바위에는 산객들이 없다.

가지고온 간식으로 체력충전하고 여유롭게 풍경을 즐긴다.

 

 

 

 

 

 

 

 

 

 

 

 

 

 

 

 

 

 

 

다시 올 기약을 할수없지만,

다시금 온다면 배후령으로 향하는 이 능선길을 한번 걸어보고 싶다.

 

 

 

 

 

촛대바위는 옆에서 보이는 풍경이고,

정면에서보면 바위집단이다.

  

 

 

 

 

 

 

 

 

만장봉 바위벽을 자세히 보면

암벽등반하는 산객들이 개미처럼 붙어있다.

초보들이 많은지 소리치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린다.

안전하게 암벽등반 하길....

 

 

 

 

 

 

30여분 쉬었으니 이제는 하산..

 

 

 

 

 

 

 

 

 

 

하산길 날씨가

오를때보다 더 맑아져 촛대바위 풍경이 달라 보인다.

 

 

 

 

 

아직 용화산엔 진달래, 철쭉이 피지 않았지만,

그래도 봄꽃들이 아름아름 꽃망울을 터트려 눈을 즐겁게 해준다.

 

 

 

 

 

 

 

 

 

 

주차장으로 내려서기 전 다시금 만장봉과 촛대바위에 눈길을 주어본다.

짧은 산행거리지만, 강렬한 인상이 남는 용화산..!!

 

 

 

 

 

 

 

 

 

 

 

 

 

13:35분

주차장 도착

 

쉬엄쉬엄 갔다가 왔는데도

2시간 조금 넘는 시간밖에 안 걸렸다.

트랭글off

 

 

 

 

 

용화산을 빠져나와 춘천가는 국도에 접속하기 전 타이어 공기압 감소가 떠 확인해보니..

엄청 큰 못이 박혀있다.

급히 보험사를 콜해서 수리..

이것도 추억이라면 추억이겠지..??

 

 

 

 

 

 

춘천까지 왔으니 점심은 당연히 닭갈비

어디를 정하지 않고 그냥 가고픈곳으로 돌진

 

 이곳 통나무집에서 닭갈비와 막국수로 포식을 한다.

맛있게 먹고 아이들을 위해 포장도 2인분 해서 집으로 돌아오며

용화산 산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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