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유명한 국수집이 있다.
식객 만화에도 등장한 전통있는 국수집
국수집이지만, 칼국수를 전문으로 파는데
나는 여름에 먹는 냉국수가 더 좋다.
시원한 육수와 쫄길한 면발
적당한 가격은
지금처럼 무더위가 한창일때 생각나게 한다.
그래서 오늘(6/9) 우리식구 점심은
속 시원한 국물과 국수로 한다.
만화이미지와 거의같은 사장님이 손님을 맞는다.
몇년전인가?
연속극의 배경으로도 나왔다고 한다.
가게에는 식객만화 벽면과 손님으로 가득!
칼국수를 맞있게 먹기위한 레스피!
드디어 우리가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오늘 면발은 쑥국수!
나는 면발보다는
육수가 좋다.
육수의 얼음에 올인하는 우리아이들도
양이 많아서
육수까지는 다 못먹겠다.
속이 너무 시원하여, 얼얼하다.
'일상 >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라뱃길 김포터미널 소풍 (0) | 2012.10.06 |
---|---|
극장으로 피서 (0) | 2012.08.06 |
화려한 꽃들의 향연 (0) | 2012.05.24 |
조상묘 가꾸기 (0) | 2012.05.15 |
결혼 15주년 (0) | 2012.0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