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랭글]
1박2일 산행의 마지막..!!
방장산으로 간다.
방장산 산행은 장성갈재와 자연휴양림의 크게 두 코스로 나누어 볼수 있는데
우린 좀더 쉽게 정상을 다녀올수있는 자연휴양림으로 시작한다.
13:05분
입장료와 주차비를 지불하고 휴양림에 들어와 산행준비를 한다.
휴양림에서 산행은
능선의 7~8부까지 올라와 시작하기에
좀더 수월한 산행을 할수있어 좋다.
시작은 시멘트 임도길을 따라 고도를 높인다.
지루한 시멘트 임도길을 올라서니
드디어 본격적인 산행길로 접어든다..
13:30분
능선길 도착
본격적인 산행로로 접어들어 고도를 급격히 오르길 10여분
드디어 정상 능선에 올랐는지 삼거리가 나온다.
우린 방장산 방면으로....
이제부터 완만한 오르내림의 숲길을 따라 산행을 한다.
13:45분
용추폭포 삼거리 통과
백암산 산행후라 몸이 무겁긴 한데, 그래도 산행로가 좋아, 무난하게 산행을 이어간다.
방장산에 가까워 질수록 산행로가 바위길로 바뀌고
조망이 트이면서 전망대가 나오는데
전망대에서 보는 풍경이 좋다.
정상인줄 알았던 전망대를 지나
5분여를 더올라야 정상을 만난다.
14:20분
방장산 정상 도착
정상에서 조망이 조금 아쉬워
쓰리봉 가는 길로 조금내려오니 정상보다 풍경이 좋다.
쓰리봉 능선
뭔지 모르게 시원하고, 가슴이 확 트이는 풍경
멋지네, 멋져..!!
14:35분
방전된 체력충전과 멋진 풍경을 맘껏 즐겼으니
하산한다.
하산은..??
왔던길 되돌아 가는것으로...!!
우리가 내려서야할 능선길
15:15분
능선삼거리 도착
올라섰던길이 아닌 임도길을 따라 내려가 본다.
15:45분
30여분의 지루한 임도길을 내려와
조금 전 지나친 갈림길을 지나고....
15:50분
휴양림에 도착하며 방장산 산행 끝.
추석연휴 1박2일 4산 산행
안전하고, 무탈하게 마쳤다.
고창으로 나와 역시나 우리의 최애음식
삼겹살로 방전된 체력을 충전한다.
추석 연휴기간 남도로 내려와 1박2일 4산 산행.!!
조금은 무리한 계획이었지만,
여유있게 산행 겸 여행을 할수 있어 좋은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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