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캠핑,라이딩/자전거 라이딩

주말 라이딩(하트코스)







추석연휴기간 기름지고, 영양가 높은 음식을 자주 접하니 몸이 벌써 게을러진다.

천고마비의 계절에 말대신 내가 살찌는 소리가 들리는것 같아?

 몸 추수리러 와이프와 라이딩을 나선다.


지난 6월에 한번 라이딩한 하트코스를  사방사방 돌아보기로.....




[라이딩 정보]


 





라이딩 출발지는 방화대교!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출발한다.

추석연휴기간이라 주차비는 받지를 않는다.

괜히 돈 번 느낌?







연휴기간이고 날씨도 좋우니?

라이딩하러 엄청 나왔다.....자전거가 끊이지않고 지나간다.






사방사방 달려 안양천 합수부에 도착!

이제부터는 안양천으로








한강변 보다는 사람은 적은데....

맞바람이 분다.







30여분 달려와 신정교밑에서 잠시 쉬어간다.

햇살은 더운게 아니라 따갑다.







신정교를 벗어나니 오가는 자전거가 적어 라이딩하기 더욱 좋아졌다.








파란하늘을 배경으로 돔 야구장이 멋지게 보인다.









어느덧 우리는 광명으로 접어들고..









거의 평탄한 코스를 열심히 달려 안양관내에 접어든다.









라이딩 약 2시간만에 인덕원역 사거리에 도달!

때론 맞바람이 불기도 하였지만, 큰 무리없이 중간지점까지 왔다.








이제부터 과천 중앙공원까지 약2k정도는 자전거 전용도로가 아닌 인도를 달린다.

여기서 간단히 요기도 하고...








6월에 왔을때 열무김치 국수를 맛있게 먹은집이 있었는데 문을닫아?

근처에 있는 분식집에서 라면,쫄면, 김밥으로 영양보충!








식사 후라 부담은 되었지만  처음이자 마지막인 고개길을 쉬엄쉬엄 넘어간다









앞으로만 보이던 관악산의 뒤 모습을 보니 북한산 처럼 바위 투성이다.









고개 정상에서 과천 중앙역까지 계속 내리막길을 달린다.

정부청사앞을 지나고










중앙역 사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중앙공원에서 탄천까지 양재천 자전거 도로를 라이딩









경마공원 갈림길을 지나며 잘만들어진 자전거길을 뒤바람에 몸을 실고 쭉~쭉 라이딩한다.








조그만 다리를 이리 건너고, 저리 건너다 보니 서울 진입!

자전거길은 어느곳보다 좋게 잘 닦여 있다.









양방향으로 자전거길이 있지만, 일방통행으로 만든 코스로 접어들어 잠시 쉬어간다.










도심으로 들어오니 멋대가리 없는 L빌딩도 보이고....









라이딩 약 3: 50분만에 탄천에 도착!

이제 부터는 번잡한 한강을 달려야 한다.








한남대교 주변에는 텐트촌이 생겼다.

엄청 따가운 날씨인데?


역시나 자전거길은 인산인해다.

바쁠것없으니 조심하며 천천히 라이딩 한다. 










여의도 입성!








여기도 사람은 많은데..

텐트는 생각보다 없다.











라이딩 약 5시간 안양천 합류지점을 통과한다.










방화대교에 도착하며 약 5:40여분의 라이딩을 마친다.

간만에 라이딩을 하니 엉덩이와 손목에서 아우성 이다....헉...아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