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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캠핑,라이딩/자전거 라이딩

자전거 라이딩(동네 한바퀴)



정말 오랜만에 자전거 라이딩을 한다.


막내의 통학보조, 백두대간 종주등에 신경쓰다보니 자전거 탈 마음의 여유가 생기질 않는다.

백두대간 종주길 체력, 근력 운동으로 라이딩이 그만이지만,

요런저런 핑계로 게으름을 피우다 정말 간만에 동네 한바퀴 라이딩한다.





[트랭글]


 



집에 이면도로로 약 5k라이딩하여 한강변에 접속한다.

그간 새로 자전거 도로포장을 해서 깨끗하다



오후 2시가 넘어가니 햇살이 따사롭다.




박무에 강건너 일산이 청명하게 보이지는 않는다.




김포시청으로 가는 굴다리도 지나고..




이글거리는 한강변..

더위에 강물도 지쳐보인다.





구 뚝방도로와 접하고






유일한 언덕도 넘는다.





고촌가는 삼거리에서 서울방면으로 좌틀!




아라뱃길 초입에 들어선다.




현대프리미엄도 지나고..





아라뱃길을 라이딩하기전 잠시 휴식을 취한다.







아라뱃길은 남쪽길과 북쪽길이 있는데 나는 북쪽길 라이딩!

남쪽보다는 라이딩하시는 분들이 적어 한산하다.





이 볼거리 없는 아라뱃길에 유람선이 다니고,

타는 분들이 있다???




라이딩은 바람을 맞으며 가니 좋긴한데,

그늘이 없어 한여름 낮 시간에 비추다.




수향원!

볼것이 없는 아라뱃길에 구경거리 만들었지만,

뭔 의미가 있는지???




계양대교 통과





박무에 휩싸인 계양산!

보는것만으로도 더위가 느껴진다.





텅빈 자전거 도로!







하필이면 폭포가 운영중인 시간대에 통과한다.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이 깨끗한지 알수없지만, 날리는 물 보라가 온몸을 덥친다.

찝찝하다...??




약 1:30여분만에 사천교 도착!

늦은 점심으로 짜장면을 먹는다.


아니?

짜장면 먹으러 일부러 라이딩 했다.





짜장면 집으로..






수타 짜장면!

이집에서 한번 맛 보고,

이후부터는 짜장면은 여기에서만 먹는다.




짜장면 먹구 쉬엄쉬엄 30여분 달려 집에 도착!

동네한바퀴 라이딩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