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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캠핑,라이딩/산행

축령산 서리산 연계산행

 

"100+ 명산 산행"

남양주 축령산 서리산 연계산행을 한다.

 

 

[산행기록]

♠ 산행일시 : 2020. 10. 17(토)

♠ 산행구간 : 축령산 제1주차장-수리바위- 남이바위-축령산 정상-서리산정상-철쭉동산- 제1주차장(원복)

♠ 산행거리 : 약 9.31.k (트랭글 기록]

♠ 산행시간 : 05:02분

♠ 교     통 : 자차이용(축령산 제1주차장 주차, 입장료 및 주차집 5.000원)

♠ 산행특징 : 잣나무 숲길을 통해 능선에 붙기위해 고도를 높인다.,

                  능선에 올라선 후는 완만하게 정상을 향해 고도를 높인다.

                  육산인듯 하지만, 수리바위를 지나며 바위산으로 변하는 축령산

                  바위길을 가며 전망이 틔여 정상까지 멋진 풍경을 즐기며 오른다.

                  축령산을 지나 서리산 및 주차장으로 향하는 길은 걷기 좋은 트랙킹 코스처럼

                  단풍을 즐기며 걷을수 있다.

                  

 

 

[트랭글 기록]

 

 

설악을 가고 싶었지만,

지금 이 시기는 인산인해가 자명하기에

집에서 가까운 근교로 단풍산행지를 정하고 집을 나선다.

 

 

9:55분

축령산 자연휴양림 제1주차장 도착.

오늘 날씨는 박무는 약간있지만, 더 없이 맑고 파란하늘의 날씨라

산행하기에 더 없이 좋은날이다.

 

 

 

10:00분

간단히 산행준비를 하고 축령산 정상을 향해 산행시작.

 

 

 

 

온 몸이 맑아질듯한 신선한 아침공기를 마시며

쭉쭉뻗은 잣나무숲을 상쾌한 마음으로 올라선다.

 

 

 

조금 올라서니 본격적으로 능선을 향해 급하게 고도를 높이는 산행로...

조금의 수고로움이 필요한 시간이다.

 

 

 

땀좀 내며 능선에 올라서니 급경사는 완만해 지고,

등로 주변 단풍을 구경하며 계속 고도를 조금씩 높인다.

 

 

 

10:28분

수리바위 도착

 

이름 따라가는것인지 정말 독수리 부리처럼 보인다.

처음 시작은 육산인듯 하더니....

이 수리바위를 지나며 축령산 산행로가 바위길로 변한다.

고도가 조금 높다고 풍경이 달라졌다.

안개가 골사이를 차지하고 있으니 엄청 높은 산에 오른듯 풍경이 수려하다.

 

 

 

 

수리바위에서 멋진 모습을 담아두고,

다시 정상을 향해 고도를 높이는데...

남이바위까지 바위길을 가며,

안개낀 풍경과 단풍으로 물들어가는 숲을 구경하며 오른다.

 

 

 

숨 돌리려 지나온길을 돌아보니

몇걸음하지 않은듯 한데....수리바위가 멀게 보인다.

 

 

 

 

오르다 조망바위를 만나면

풍경을 한번 더 바라보고 올라간다.

 

 

 

 

단풍이 내려않은 숲속은 화려한 빛깔로 우리를 반겨주는데....

그래서 일까..??

힘듬이 덜 한듯한 축령산 산행이다.

 

 

 

11:21분

남이바위 도착

 

올라서며 비슷한 풍경을 보았지만,

역시나 멋진 조망을 보여준다.

 

 

 

다시 정상으로...

이후부터는 평이한 능선길을 따라 간다.

 

 

11:46분

축령산 도착

 

오히려 축령산정상 조망이 속 시원치 않다.

 

 

 

11:55분

따가운 햇살을 피해 잠시 쉬다가

서리산으로 가기 위해 정상을 내려선다.

 

 

12:15분

삼거리 통과

 

이제부터 서리산까지 완만하고 넓은 이런 길을 산책하듯 여유롭게 걷는다. 

 

내려온 축령산

 

 

 

 

서리산 정상을 향해 고도를 조금만 높이니

울긋불긋한 단풍이 우리를 반기는데.....

축령산, 서리산 단풍도 꽤 괜찮다.

 

 

12:59분

서리산 도착

 

 

 

 

정상주변 잣나무 그늘에서 점심겸 간식을 먹고있으니 언제 왔는지 염소가족이 주변을 서성거린다.

무심코 빵 한조각 주었더니...

염소 가족이 우리의 디백을 강탈할듯 다가온다.

접근하지 않도록 위협을 가해도 눈도 깜박하지 않는 염소가족에게 밀려

점심자리를 털고 일어나 하산한다.. 

 

 

13:36분

철쭉동산으로 하산

 

 

13:44분

철쭉동산 전망대 통과

 

 

저 멀리 지나온 축령산에 다시한번 눈길주고.. 

 

 

단풍들이 만개해 있는 숲길을 따라 내려선다.

 

 

 

 

14:32분

임도길 접속

 

능선을 계속따라 가야했는데..

중간 이정표에 따라 내려서다 엉뚱하게 임도길에 접어들었다.

지루하게 주차장까지 내려선다.

 

 

 

14:59분

주차장으로 원복하며

축령산, 서리산 산행을 마친다.

 

설악산과 비교 할바는 아니지만,

충분히 가을을 느끼고 단풍도 맘껏 구경하며

즐거운 산행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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