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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캠핑,라이딩/산행

도봉산 오봉 산행

 

 

 

언제나 즐거운 산행을 즐길수 있는 북한산..!!

올해 두번째로 도봉산 자락 오봉 산행을 나선다. 

 

 

 

[산행기록]

 

 

 

하늘이 너무나 푸르고 이쁜 토요일..!!

 

요사이 체중관리에 여념이 없는 처형에게

재미있는 산행경험을 맛보게 해주고자 함께 한다. 

 

 

 

8:45분

탐방안내소를 지나고...

 

 

 

1남 4녀이다 보니...

볼일볼것 다 마치고,

본격적인 산행은 9시가 넘어서 시작한다. 

 

 

 

오봉 오름길..??

조망바위에 올라 주변을 둘러보니 하늘빛이 대박이다.

전날 비가 약간뿌리고, 오늘은 구름이 많다고 했는데..

이런 하늘이 보여줄지는 몰랐는데..

날짜를 너무나 잘 잡았는것 같다.

 

 

 

큰놈도 따라왔는데..!!!

코로나 땜시 학교도 안가고 집에서만 지내서 그런지..??

된비알 고도높이기에 계속 힘들어 한다.

뒤따르는 김여사는 여유만만하게 올라선다.

 

 

 

 

10:00분

여성봉 도착

 

오우..!!

북한산, 도봉산을 산행하며 이런 날씨를 만나기는 쉽지않은데..

너무나 매력적인 하늘이 열린 하루다.

 

동네 뒤산만 다니다 힘든 발걸음을 한 처형도 힘들지만,

너무나 푸르고 시야가 시원한 풍경에 대 만족..!!  

 

 

 

 

여성봉에서 50여분 풍경을 즐기다

오봉을 향해 다시 고도를 높인다.

 

 

 

 

11:00분

오봉도착

 

여성봉 보다 구름은 더 많이 끼였지만,

박무하나 없는 시원스런 풍경은 인천 바닷물도 보일정도다.

 

 

 

 

12:00분

오봉정상 소나무 그늘에서

가지고온 간식을 먹으며 50여분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송추계곡으로 하산한다.

 

 

 

12:40분

송추폭포 통과

 

지리한 하산길,

계곡에 수량이 많으면 족욕이라도 경험하게 해 주고 싶었는데..

물도 많지않고,

모두들 별로 동의하지 않아 그냥 내려간다.

 

 

 

 

 

13:35분

상가지구 도착

 

계곡에서 잠시 쉴것이 아니라면 송추폭포로 내려서는 하산길은 비추인것 같다.

조망도 없고, 바람도 없고...

이럴거면 왔던길 되돌아 내려오면 바람도 맞고, 풍경구경하는 재미라도 있을텐데..

햇살이 따가운 아스팔트는 고역이었다.

 

그래도 동행했던 처형과 아이들이 조금은 힘들었지만,

좋은 산행이었다고 하니,

그것으로 만족하는 오봉 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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