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첫 캠핑

2012년 첫 캠핑을 다녀왔다.

몇년전 갔던 캠핑라운지!

 

아이들과 자주 가고파도, 이런 저런 일들이 많이 겹친다.

4월 봄꽃피는 계절에 그래도 텐트를 들고 떠나보니 행복하다....

 

 

 

캠핑라운지의 특징을 나타내는

고가다리....

 

내가 처음 갔을때만해도 잡초밭이던

2구역에 싸이트를 구성했다.

 

 

 

 

 

늦었지만 라면으로 간단히 점심먹고

캠핑장 구경을 겸한, 계곡산책을 나선다.

 

 

 

 

 

계곡은 댐공사로 어수선했지만.

물은 정말 좋다......

 

저녁에는 캠핑장 공식 메뉴!

목살구이!

먹기전에 숯불은 아이들이!

 

 

 

 

어느새 어둠이 내려왔다.

 

4월의 저녁은 그래도 쌀쌀하다.

어설프게 침낭만 가지고 가니 후회막금이다.

 

그래도 야영장은

불 밝히고, 이야기 나누며 정을 나누고 있다

 

 

 

 

 

새로 구입한 윈도 스토퍼도 쳐 보았지만,

기대만은 못하네!

 

집에서나, 야영장에서나

늦잠자는 우리 공주들!

 

늦은 아침을 먹고

썰매바위까지 트레킹

 

 

물도 좋고, 계곡도 좋고!

 

썰매 바위!

썰매 타다가는 온몸이 남아 나지 않을것 같은 절경이다.

 

 

 

아이들과 집사람은 신났다.

족욕도 하고.....

             

 

 

 

한쪽에 소복히 있는 개구리알!

어떤 놈들이 태어나려나?

              

 

 

짐 옯기고, 움직일때는 힘들지만, 그래도 행복한 캠핑

다음은 어디로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