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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캠핑,라이딩/캠핑

산정캠핑장(11,12~13)

11월 가족캠핑은 산정호수 근처에 있는 산정캠핑장으로 ...

 

 

 

산정캠핑장은 울퉁불퉁 이길을 지나며 시작된다.

워낙 넓으니, 아무데 마음대로 싸이트를 구성하라고 해도

이웃이 있는데로 간다.

           

 

비록 시설의 겉모습은(화장실,샤워장,게수대) 

다른 캠핑장에 비해 열악하지만,

사용하기에는 불편함이 없었고!

 

 

 

계곡에 맑은물이 흐르며..

 

 

가족끼리 호젓한 산책을 즐길수 있고 .

 

 

 

여유있게 싸이트를 구성할수 있는

산정캠핑장은

가족 캠핑장으로 최적인것 같다.

 

 

시골스럽지만, 푸근한 산장캠핑장에

우리도 아담하게 집을 짓고 1박2일 캠핑을 시작.....

 

 

새벽잠을 깨워 데려온 아이들은 12시간 다된 시간에도 정신을 못차리고.

             

 

 

어루고 달래어 잠을 깨워, 산정호수 구경을 나옵니다.....

         

 

 

 

 

 

 

몇번을 해보까? 설레이던 캐릭터 가족그림도 그려보고

 

 

 

 

 

산정호수가에 있는 바이킹도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캠핑장으로 돌아옵니다.

※ 유원지 처럼 변해버린 산정호수가 안타깝네요....

 

 

 

캠핑장에 돌아와 저녁먹거리를 아이들과 함께 준비하고

 

 

 

화롯대에 피워

 

 

 

 

 

 

맛난 저녁을 먹고 , 이렇쿵, 저렇쿵, 조잘조잘 이야기 꽃을 피우다

첫밤을 보냈니다.

           

 

 

 

새벽의 캠프장은 안개에 서려있고.....        

 

 

 

밤을 따뜻하게 데워주던 화로대는 재만 가득합니다. 

 

 

 

아침을 닭백숙으로 영양보충하고,

캠핑장에 있는 사륜오토바이(ATV)를 타러 갑니다. 

            

 

 

안전을 위해 연습을 해보고.....

엄마는 혼자!

아빠뒤에 김솔

사장님 뒤에 다은이가 타고 산길을 올라 갑니다.

 

대당 2만5천원의 돈이 들지만,

1시간이 넘게 울퉁불퉁한 길을 사륜오토바이와 함께하는 체험은

짜릿하고, 흥분되는 시간이었습니다.

(팔에 힘을 너무주었더니 팔에 근육통이...)

 

 

 

 

 

 

개가 송아지 만한 것도 있네요?......

 

 

 

 

오프로드 체험으로 손실된 체력은 떡복이로 보충하고,

                

 

 

1박2일의 아쉽움을 달래며 캠핑장을 떠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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