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노무현을 만나다(봉하마을)

2022년 서거 13주년..!!

10주기때 봉하에 왔으니 3년만에 봉하에 노통을 뵈러간다.

이른시간에 (7:00시 ) 봉하에 들어서니

차분하고 평온한 분위기가 우리를 맞아주는데...

국화 한송이 들고 조문하려 하니...??

8시가 되어야 조문이 가능하다고...!!

한편으론 빨리 뵙고 싶기도 하지만,

이전에는 뭔가 아쉬운 관리의 모습이었다면, 지금은 제대로 관리가 되는 느낌이 드는건 나만의 생각인지...?

덕분에 묘역 주변을 돌아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즐겨본다.

추모식이 열리는 잔디밭에 올라와 보여주는 푸르름을 보고 있자니..

맘이 편아해지고, 그냥 즐겁다.

드디어 조문 가능한 시간이 되어

노통을 뵈러 간다.

그간...잘 계셨는지요.??

우리가족 박석도 다시 찾아보고...!!

묘역에서 이렇게 가까웠는지 몰랐네..??

찾다 보니 방송인 김제동 박석도 주변에 있었네...!!

요즘은 방송에서 볼수없으니,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고..??

조문을 마치고 사저입구의 노통과 사진한장 찍고, 주변을 둘러본다.

3년 사이 주변이 정리되고,

정갈한 모습으로 바뀐 봉하마을이 좋다.

8시가 조금 넘었지만, 마을은 아직도 한가하고 여유롭다.

물론 쉴 공간도 아직 문 열고 있는곳이 없어 많이 아쉽기는 하지만.....!!

덕분에 생가 마루에 앉아 휴식도 취해본다..

10년째 자원봉사중인 봉사자의 바람개비를 득뎀하고

짧은 노통과의 만남을 뒤로 하고 봉하마을 나선다.

또 오겠습니다.....!!

솔 & 다은 아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