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동서들과 함께하는 1박2일과
우리가족의 3박 캠핑을 위해 화천 광덕계곡으로 간다
회사에서 대여해준 펜션이 있지만
3가족이 함께하니 잠자리도 부족하고, 펜션 주인장이 까칠하여
광덕리조트에 우리가족이 캠핑할 사이트를 구축하여 휴가를 시작한다.
여름휴가 출발!
오늘은 머리에 짐을 이고...
광덕리조트에 베이스캠프를 설치한다.
펜션에서 인원수에 대한 까칠함이 있어
잠만자고, 먹고, 노는것은 광덕에서 한다.
펜션은 5개의 테마동으로 구성되어 각각 주인장이 다른데
우리가 묵게되어 있는 그린동의 주인장이 제일 까칠한것 같다.
추가인원에 대한 요금을 낸다고해도 안되고.
같이 식사라도 할수있게 해달라고 해도 안되고, 짜증지대로...
그린동의 주인장님 부자되세요....엄청
펜션앞 계곡에서 아이들은 첫날의 더위를 보내고
온가족이 함께하는 식사는 캠핑장에서 한다.
와다갔다 불편하였지만
늦은시간까지 함께 맛있는 저녁식사와 이야기를 나눈후
아이들과 장모님을 펜션으로 보내고
3동서가 모여 소주한잔 하고 잔다.
이른 아침 다시 온식구가 캠핑장에 함께한다.
서서히 높아지는 기온에
아이들은 수영장에서 피서!
흐린던 날씨가 비가오니
물놀이는 끝나고 먹기시작
간식으로 떡복이와 부추전을 먹는다.
비가 엄청쏟아졌지만
저녁메뉴는
목살구이로 맛있게 먹고, 동서네 가족을 배웅한다.
우리가족만의 호젓한 캠핑 시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