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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캠핑,라이딩/100대 명산

대둔산 산행

 

 

 

100대 명산탐방 32번째

이번에는 전북완주와 충남 금산에 걸쳐있는 대둔산으로 ...

 

 

 

 

-산행코스 : 배티재-낙조대-마천대-삼선계단-금강구름다리

-산행거리 : 5.8km(트랭글 기준)

-소요시간 : 6:15분

-교     통 : 자차이용 배티재 주차 후 산행, 하산해서 저녁식사를 한 식당에서 배티재로 태워줌

-산행특징 : 배티재에서 지속적으로 고도를 높여 오대산 삼거리까지 힘들게 오른다.

               이후 부터는 조금 완만해진 산행로를 따라 낙조대로 올라설수 있었으며,

               낙조대에서 마천대로 향하는 길은 바위를 넘나드는 길을 찾아 풍경을 구경하며 여유롭게

               산행을 한다.

               일출과 일몰 그리고 바위와 함께하는 능선의 풍경등 역시 이름난 명산답게 수려한 풍경과 멋진

               바위가 어울려진 멋진 대둔산 산행이었다.

 

 

 

 

[트랭글 기록]

 

 

 

 

 

 

 

100대명산 탐방 32번째..!!

 

 

 

집에서 6시 출발,

열심히 달려 배티재에 도착하니 9:30분이다.

대전을 지나오니 멀긴 멀다.

 

 

 

 

9:50분..트랭글 on

대둔산 산행을 시작한다.

 

일단 지능선에 올라설때까지 된비알 계단이 우리를 맞이한다.

그나마,

높이가 적당해서 고약스런 계단은 아니라 다행..!!.

 

 

 

 

10:35분

오대산 삼거리 전망대 도착

여기는 낙조대에서 마천대까지 이어지는 대둔산의 전경을 구경할수있는테크가 있다.

그리고 낙조대까지 가는길에 유일하게 전망이 가능한곳이기도 하다.

 

 

 

 

 

대둔산의 멋진풍경에 잠시 한숨돌리고 계속 고도를 높이다.

산행로는 부드러운 흙길에서 너덜길, 계단등이 혼재되어 있지만,

조금전에 올라던 계단길 보다는 완만하게 올라선다.

 

 

 

 

 

11:50분

낙조대 삼거리 도착..!!

제법 빡세계 올라오니 땀이 줄줄흐른다.

물 한모금 하고 낙조대로...

 

 

 

 

 

 

12:00분

낙조대 도착

배티재에서 올라올때는 제대로 전망을 즐기지 못했는데..

낙조대에 올라서니 박무가 있지만,

시원스런 풍경이 우릴 반겨준다. 

 

 

 

올라온 능선

 

 

 

수락계곡 방면

 

 

마천대 방면

 

 

돗대봉 방면인듯...

 

 

 

 

12:10분

낙조대에 오니 나무그늘에서 식사를 하는 팀들이 많다.

우리도

체력충전을 위해 그늘진 자리를 찾아 마천대 방향으로 움직인다. 

 

 

 

 

 

20여분 간식으로 체력충전을 하고 마천대를 향해 간다.

 

마천대를 향해 가는길은 바위를 넘나드는 길과

우회하는 길이 있는데..??

제대로 대둔산의 바위풍경을 구경하려면 바위를 넘나들어 가야한다.

물론 시간은 더 많이 소요되지만...

 

우린 바위를 넘나들며 마천대로 간다.

 

 

 

 

 

 

날씨도 좋고, 풍경도 좋고.....

정말 멋진 대둔산이다.

 

그리고

익히 소문이 났지만, 백패킹하기 좋은 장소도 많고..

우리도 한번 와야겠다.

 

 

 

 

12:50분

용문골로 하산할수 있는 삼거리 도착

생각치않던 아이스바를 먹는다.

덥고 지치는 산행속에 먹는 시원한 아이스바....

꿀맛이다. 

 

 

 

 

 

아이스바 먹는다고 10여분 휴식을 하고 다시 출발..

역시나 바위를 넘나들며 간다

 

 

 

 

 

바위길을 타고넘는게 힘들거나 어렵지 않지만,

날씨가 더우니 체력방전이 잘되어

풍경좋은 곳을 만나면 쉬엄쉬엄 쉬기도 하며  마천대를 향해간다.

 

 

 

 

낙조대에서부터 지나온길을 돌아보고...

보이는 바위,바위를 다 오르고내리고하며 왔다.

 

 

 

 

그리고 뚜거비 같이 생긴 바위에도 올라본다.

 

 

 

 

 

우리가 여기에 올라있으니 맞은편의 산객이 사진을 찍어준다.

생각치 않았는데 이런사진을 선물 받았다.

 

존함도 모르지만...

다시 한번 사진 찍어주신것 감사합니다.

 

 

 

바위들이 서 있는 모습을 보노라면

내가 신계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다.

 

 

 

다시한번 지나온길을 돌아보고...

 

 

 

 

 

조금 전 우리가 서있던 자리에 우리의 사진을 찍어주던 분이 자리하고 있기에.....

그러나 핸폰으론 한계가 있다.

 

우린 마천대로,,..그분은 낙조대 방면으로..

 

 

 

 

조금더 가까워진 마천대..

계속 멋진바위들을 넘나들며 간다.

 

 

 

 

 

 

아기,자기 재미있게 넘나들었던 바위길...

이제 내려섰다 올라가면 마천대에 도착하는 마지막 바위에 올라섰다.

 

 

 

 

 

삼거리를 지나 마천대를 향하는길 

삼거리에 케이블카를 타고온듯한 산객들이 많다.

케이블카를 탔더라도

제법 땀좀 쏟으며 올라는지 다들 힘들어보인다.

 

 

 

 

14:10분

대둔산 마천대 도착

 

 

 

 

계속 바위길을 걸으며 보았던 풍경이지만,

질리지 않는 대둔산이다.

 

 

 

 

14:30분

20여분 정상에서 대둔산의 풍경을 감상하고 삼선계단을 향해 하산한다

 

 

 

 

삼선계단으로....

내려섰지만,  삼선계단이 일방통행이기에 다시 정상을 향해 올라가야한다. 

 

 

 

 

밑에서 보니 정말 아찔한 모습이다.

경사도 가파르고,

약간은..??

흔들리는듯 하여

올라가는 중에 고소공포증이 생기려 한다.

 

 

 

 

다시 하산길로...

이번에는 구름다리를 만나러 간다.

 

 

 

 

 

 

 

 

15:05분

금강구름다리 도착

여기가 대둔산의 핵심을 다 모아놓은듯

역시나 멋진 풍경을 선사한다.

 

 

 

 

15:20

대둔산의 멋진풍경을 뒤로하고 하산한다.

 

 

 

 

 

좀더 고도를 낮추니 계곡에 물이 흐른다.

많이 흐르지 않지만, 깨끗하고, 제법 차갑다.

 

 

 

 

16:05분

케이블카 건물을 지나며 대둔산 산행을 마친다.

 

6k로가 안되는 거리지만,

산행시간이 6시간이 넘었다.

애초에 속도를 중요히 여기지 않게 산행을 하지만,

오늘은 풍경이 우리의 발길을 많이 잡아 시간이 더 길어졌다.

 

 

출출하기도 해서 두리번거리는데..

"소문난 전주식당"에서 우리의 발길을 잡는다.

 

음식도 음식이지만,

식사 후에 배티재까지 승용차로 데려준다고..

산채 더덕정식으로 폭식을 하고

기분좋게 산행을 마무리하고 집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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