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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캠핑,라이딩/100대 명산

해남 달마산 산행

 

 

 

 

100대 명산 탐방..!!

 

두륜산 산행에 이어 미황사 달마봉으로 간다.!!

 

 

 

[산행기록]

- 산행코스 : 미황사~헬기장~달마봉~헬기장~미황사(원복)

- 산행거리 : 2.94km(트랭글 기록)

- 산행시간 : 2:23분

- 날      씨 : 흐리고 안개(내려오니 안개가 걷혀 달마능선이 보인다.)

- 교      통 : 자차이용(미황사 주차)

- 산행특징 : 짧은 산행거리라 특별할것은 없다.

                 미황사에서 헬기장까지는 걷기 좋은 산행로가 이어지고,

                 헬기장을 지나면 급격히 고도를 높이는데 바위 너덜이 정상까지 이어진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좋다고 하는데, 우리가 올랐을때에는 안개땜시 아무것도 볼수 없었다.

                 명산 인증한것을 위안삼고, 다음에 달마고도 종주를 기약해 본다.

 

 

[트랭글 기록]

 

 

 

 

 

 

 

"100대 명산탐방 30번째"

 

 

오늘 2산을 올라야 하기에,

두륜산 산행을 마치고 바로 미황사로 달려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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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재에서 약 25분여만에 미황사 도착..!!

.

.

미황사 올라가는 도로에 많은 차들이 갓길에 주차하고 있지만,

그냥 무시하고 일주문 옆 주차장까지 올랐더니 주차할 공간이 있다.

 

코로나 땜시 체온체크 한번하고 주차를 한다.

 

 

 

 

 

 

 

 

14:05분

일주문을 통과하며 달마산 산행을 시작 한다.

트랭글 on

 

 

 

 

절 집으로 올라가는데..

염불소리가 쩌렁쩌렁 하다.

뭔일이지..??

 

 

 

 

미황사에 큰 행사가 있는지

많은 스님과 일반신도들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에 민폐를 끼치기 않기 위해 최대한 갓길로 돌고돌아

달마고도로 접어든다.

 

 

 

 

 

 

 

 

 

산 사면을 돌아서니 미황사 행사 소리도 들리지 않고,

산새들의 지저기는 소리만 들으며

달마봉을 향한 걷기 좋은길을 간다.

 

 

 

 

 

 

 

지나는 길목마다 안내 이정표가 있어

길 헤멜일이 없을것 같다.

 

 

 

 

 

 

 

 

 

 

 

 

 

낙석주의 안내판을 지나면서 완만하던 길이 고도 높이기가 시작하는데...

역시나 길은 정비가 잘 되어서 걷기 좋은데,

경사가 있어 제법 땀좀 난다.

 

 

 

 

 

 

 

 

 

 

 

 

 

 

 

 

14:30분

헬기장 통과

 

어느정도 고도를 높여는지 안개가 자욱하다.

물론 산 정상은 보이지도 않는다.

 

 

 

 

 

 

 

 

본격적인 고도 높이기가 시작되며

바위 너덜길이 정상까지 이어진다.

 

 

 

 

 

 

 

 

 

 

 

 

 

 

 

 

14:55분

바위 너덜길을 된비알로 오르다

쉬기 좋은곳을 만나 잠시 쉬었다 간다.

.

이곳도 안개가 없다면 멋진 조망을 보여줄것 같은데..

그냥 고도감이 느껴지는 바위에 올라보는것으로 만족한다.

 

 

 

 

 

 

 

 

 

 

 

 

 

 

5분여 휴식을 끝내고

 다시 정상을 향해 발걸음을 옮긴다.

 

 

 

 

 

 

 

 

15:05분

달마봉 도착

 

 

쉼 장소가 정상바로 아래였는지,

 발걸음을 움직인지 얼마되지 않아 금방 달마봉에 도착.

안개가 점령해버린 정상이다.

역시나 조망은 없다.

 

 

 

 

 

 

 

 

 

 

 

 

정상 주변만 조금 보일뿐

안개가 모든것을 가려 보이는것없어 아쉽다..

 

그래도 즐겁게 인증을 하고..

 

 

 

 

 

 

 

 

 

 

여기에 서면 멋진 풍경이 보여햐 하는데...

백지상태.....

 

인증만 한다고 달마고도가 우리에게 다시한번 오라고 심술을 부리는것 같다.

 

그래...!!

다시한번 와서 달마고도 종주를 하자..!! 

 

 

 

 

 

 

 

 

그래도 왔다는 흔적을 남기려 돌하나 얹고

잠시 쉼을 한다.

 

 

 

 

 

 

 

 

 

 

 

 

15:25분

 

20여분 머물르며 혹여 안개가 걷히길 기다려 보지만,

안개는 걷힐 기미가 없어 아쉽지만 하산한다.

 

 

 

 

 

 

 

 

오를때 김여사가 앉았던 바위에

이번에는 내가 올라 보고...

 

 

 

 

 

 

15:55분

헬기장으로 내려오니 안개가 거짓말 처럼 걷혔다.

 

달마산을 바라보니 정상도 깨끗한 모습..

헐~~

조금만 더 기다렸으면.....

 

어쩔수 없이 다음에 꼭 다시한번 와야할듯 하다.

달마고도의 심술을 달래기 위해..

 

 

 

 

 

 

 

 

 

 

 

다시 걷기좋은 고도길을 내려가고..

 

 

 

 

 

 

 

 

 

 

 

16:20분

미황사로 돌아오니 행사는 끝나고 정리 중

우리의 달마산 산행도 끝.!

 

 

 

 

 

 

아쉬운 마음에

달마고도를 배경으로 사진한장 찍고,

보시하는 마음으로 연꿀빵 하나 구입해 일주문으로 내려간다. 

 

 

 

 

 

 

 

 

 

 

 

 

 

 

 

 

 

 

16:25분

 

일주문을 나서며

2:20여분의 달마봉 산행을 마친다.

트랭글off

 

 

 

 

 

 

산행을 하였다기 보다는 걷기 좋은길을 산책삼아 한바퀴 돈것같은 달마봉 산행

아쉽지만,

날 좋은날 달마고도를 만나러 다시올것을 기약하며 미황사를 떠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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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시내로 나와

 

일단,

땀으로 범벅된 몸을 깨끗이 정비하려 사우나에 갔다가,

 

 

 

 

 

 

 

어제 가려고 했다가 못가 본 천일식당을 찾아

맛있게 저녁을 먹고

 1박2일,

3산 산행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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