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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동해안 1박2일 가족여행(2일차)


가족여행 2일차.


오늘은?

 권금성만 올랐다 집으로 복귀!




어영부영 12시가 넘어 잠자리에 들었는데, 일찍 깨었다.

아이들은 아직도 꿈나라 이지만,

김여사와 동네한바퀴 한다.



다행이 오늘은 어제보다는 맑은 느낌이다.

울산바위도 잘 보이고..


설악의 대청봉도 보이고...


상봉과 신성봉도 잘 보인다.




어제 다 먹지못한 게를 아침에 다시 먹고 11시가 조금넘은시간에 콘도에서 체크아웃!

바로 목우재를 넘어오니 11시30분이 안되었다.


예상외로 설악산을 찾는이들이 많지 않는지

정문앞에서 약간의 정체가 있어 우리는 켄싱턴 호텔에 주차를 하고 케이블카 타러간다.



어떤 폭포인지 모르겠지만?

겨울이긴 겨울인가 보다...얼음이 보이는것을 보면..



포근한 날씨가 설악산을 방문한 우리를 반겨주고..



짜증스런 입장료도 내고...

할수없이 신흥사를 구경하고 왔다.



권금성 케이블카는 열심히 운행 중!

우리는 12:20분 티켓을 구입하고 신흥사로 간다.




간만에 통일대불도 구경!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염불하는 스님이 있다.

 



봄날씨처럼 포근해서 조금만 걸어도 땀이 날 정도다.




간단히 신흥사 한바퀴!







이제 권금성으로 올라갈 시간!






다행이 창가에 자리잡아 아찔한 고도감을 느끼며 권금성으로 간다.







권금성도 정말 오랜만에 올라가 보는것 같다.




정상바위는 이제 출입금지!

주변을 돌아가며 속 시원한 풍경을 구경한다.





마등봉에서 황철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바로앞에 있는것 처럼 날씨가 좋다.








멀리 상봉과 울산바위도 보이고















달마봉과 속초시내도 한눈에 담을수 있다.




토왕성폭포인것 같은데....!











1시간여를 권금성에 머물다 이제하산한다.




날씨탓에 막내는 아이스크림으로 권금성 탐방기념하고,




아래로 내려간다.











차를 세워둔 켄싱턴 호텔에 있는 이층버스에도 올라보고,

설악과 작별을 하며 1박2일을 마무리 한다.








올라오는길 내린천휴게소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집 가까이 오니 해질녁이 되었다.

 

무언가를 잘먹고, 꼭 구경하려고 하지 않고,

그저 시원스런 바다와,

풍경을 즐기며 다니는 가족여행!

 

주말동안의 짧은 1박2일 이었지만,

재미있게 잘 쉬다온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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