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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로마,파리,런던 유럽가족여행-- 로마 3일차

 

 

 

 

 

유럽가족여행....!!!

로마 3일차.

 

 

오늘은..?

 바티칸 투어...!!

 

 

 

 

 

 

한국에서 투어를 검색하니 여러업체가 있지만,

그냥 마이트리얼에서 예약했다.

 

업체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나름 늦게 만나, 일찍들어가고

가이드님

설명도 잘 하시니 별 불편없이 바티칸 투어를 했다.

 

또한

점심식사 장소와

로마여행 정보를 카톡으로 공유해주니 그점도 좋았다.

 

 

 

 

오늘 여행일정??

 

호텔  지하철(만조니역 → 오타비노 역) → 바티칸 투어 점심

 천사의 성  바티칸 광장 → 스페인광장 → 지하철 호텔 ◆

 

 

 



2020.02.15일 


어제 엄청 걸어다녀 피곤했는데......???
자다가...또 깼다.
역시 새벽 3시경...!!아직도 시차 적응 중!!

 

 

 

 

 

다시 뒤척이다, 오늘 투어 약속시간에 늦지 않기 위해 일찍 잠자리에서 일어난다.

일찍 일어나니 여명이 밝아오는것도 볼수있네..!

오늘도 로마 날씨는 굿 인듯..!!

 

 

 

 

 

 

오늘 모임장소인 오타비노역에 8시까지 가야하기에,

모두들 일어나서 부지런히 준비를 한다..

 

 

 

 

 

오늘 바티칸 투어때문에 조식을 먹지 못할것 같아 호텔에 이야기 하니,

이렇게 1인 1봉씩 아침대용 간식을 싸준다.

 

2개만 가져가고,

나머지는 방에다 키핑...!!

 

 

 

 

 

 

7시가 조금넘어 호텔을 나선다.

 

오늘 약속장소는 지하철로 오타비노 역까지 쭉 가면되니,

지하철 타러 만조니역으로...!!

 

 

이탈리아는 주종 차량이 경차인듯 한데...

많이 보이는 차종이  유럽차와 일본차다.

 

 

그래서일까..??

 모닝을 보니 괜시리 반가운 마음에...

 

 

 

 

 

 

 

유럽의 지하철을 이용해 보면..??

 

이용방법은?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는데..

시설은..??

 

울 나라 지하철이..!!

얼마나 깨끗하고, 쾌적한지 알수있다.

 

 

 

 

 

 

 

 

로마는 지하철 노선이 2개밖에 없는데??

 

이유가..!!

땅을 파면 유물, 유적지가 많아 그렇다고 한다.

 

내가 보기에도,

로마라는 도시전체가 박물관 수준인듯..!!

 

 

 

 

 

 

만조니역에서 8정거장.!

약 15분만에 도착한 오타비노역!

 

 

 

 

 

 

역 밖으로 나가는길,

여러 팀들의 한국사람들을 만날수 있는데....

 

 이 역이..??

 바티칸 투어하는

한국사람들 만남의 장소로 자주 이용되는듯 하다.!!.

 

 

 

 

 

 

8시 약속시간 이지만,

서두른 덕분에 10여분 앞당겨 도착!

 

 

 

 

 

 

출출한 배속은..??

 호텔에서 싸준 간식으로 충전하고...!!

 

 

 

 

 

 

 

늦는 사람없이 30여명의 투어자들이 모였고,

 

가이드를 따라 이리저리 돌아 오니

바티칸 입장하는 장소에 왔는데..

 

우와~..!!

벌써 입장하려 줄서있는 사람들이....

 

 

 

 

 

 

우리도 줄 서서 입장시간을 기다려야 하는줄 알아는데...???

 

단체 투어자는..!!

입장시간 전에 들어가는 혜택이 있네..!!

 

덕분에 줄 서지 않고 바로 입장한다.

 

 

 

 

 

입장권까지 투어가이드가 단체로 끊어준다.

물론,

나중에 입장료를 정산하지만.!!

 

많이 보았던 입장권을 받고 바티칸으로 들어간다.

 

 

 

 

 

 

 

 

이어폰 성능 테스트와

관람요령에 대해 사전 설명을 듣고,

 

9시가 되지않는 시간부터 본격적인 투어를 시작한다.

 

 

 

 

 

 

보고, 설명듣고 하니 조금 이해가 되었는데...

 

지금 기억을 되살려 보면,

너무 많은것을 들어서

뒤죽박죽 제대로 기억 나지 않는 단점이 있다. 

 

 

 

 

 

 

 

 

그렇게 40여분 폭풍투어를 하고..

잠시 휴식시간을 갖는다.

 

여기 카페의 커피라떼를 마셔보라고 적극 권장하는데...

 

왜냐면..??

우유가 바티칸만을 위해 생산 된거라고 한다.

 

우리도 커피 한잔과 빵을 구입해 맛 보는데...??

 

 

 

 

 

 

20여분 휴식 후

다시모여 시스티나 예배당 천장화 "천지창조"에 대해 설명을 듣는다.

 

천지창조 천장화가 얼마나 대단한 작품인지..!!

미켈란젤로가 얼마나 천재적인 작가인지..!!

 

 

 

 

 

 

 

또 다시 투어에 나서기 전

10여분 휴식시간이 더 주어지고...

 

 

 

 

 

다시  투어가 시작된다.

 

 

 

 

 

 

 베드로 성당 첨탑에 있는 원형장식이랑 똑 같은 크기라고 하는데

 

첨탑이 멀어 작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이것의 크기가 상당하다.

 

 

 

 

 

 

 

이제부터는 각종 방들을 투어한다.

 

복도가 그리 좁은편은 아닌데,

각종투어팀,

개인 관람객들이 모이니,

가이드를 따라 다니기도 힘겹다.

 

그렇게 빨리 지나가도 눈에 보이는 모든것들이

아름답고, 황홀한 전경이라,

그저 감탄만 자아내며 투어를 한다.

 

 

 

"라오콘"

 

 

 

 

 

 

 

"토르소"

 

 

 

 

 

 

 

천장의 장식이 정말 아름다운 방들의 연속이라

계속 시선을 천장에 두어야 하는 바티칸..

 

 

 

 

 

 

그리고 천장화가 화려하고 멋진

 "지도의 방"

 

로마에 오기 전 이방이 정말 멋있을까..??

궁금했는데..!!

 

정말 멋지고, 환상적인 방이었다.

 

 

 

 

 

 

 

 

 

 

그리고..

바티칸 투어에서 빠지지 않는!

 

"아테네 학당"

 

 

 

 

 

 

 

 

 

그리고 이어지는 각종 방들..!!

여기도 천장화는 환상적인 작품들로 도배되어 있다.

 

 

 

 

 

 

 

 

 

그렇게 각종 방들을 1시간이 넘게 투어를 하고,

 

다음으로 가야하는

시스타나 예배당 오픈이 지연되어 잠시 투어스톱..!

 

덕분에 휴식 시간이 주어졌다.

 

 

 

 

 

10여분 휴식 중..

가이드님의 호출이 들린다.

 

지금 시스타나 입장가능하니 빨리가자고...

 

그렇게 서둘러 움직였지만,

시스타나 예배당으로 가는길 정체가 어마어마 하다.

 

 

 

 

 

 

 

그렇게 사람들에게 떠 밀리며 도착한 시스타나 예배당..

 

사진을 찍을 수 없다고 했는데..!!

 

죄송한 짓 안 할수 없을정도로..??

 

미켈란젤로가 대단하고

존경스러웠다.

 

 

 

 

 

 

 

그렇게 바티칸 내부투어를 끝내고 나오니 어느덧 시간은 12:40분!

 

간단히 본것 같은데,

벌써 4시간이 지났다.

 

이제 베드로 성당으로 이동..

 

 

 

 

 

 

베드로 성당내부로 들어와

피에타 관람과

베드로 성당에 대한 설명을 끝으로

투어는 성당내에서 종료되었고,

 

우린 베드로 성당내에서 좀더 시간을 보내다 나온다.

 

 

 

 

 

 

 

 

 

 

 

 

 

 

 

바티칸 하면

 떠오르는 경비병들도

투어객들의 필수 모델인듯 자연스런 자세를 취해준다.

 

 

 

 

 

 

 

바티칸 투어를 끝내고 나니 벌써 2시경이다.

 

점심을 먹으러 가야하는데..

지친 김여사와 아이들이 호텔 간식으로 잠시 체력 충전을 하고..!!

 

 

 

 

 

 

점점 허기지는 배를 채우기 위해

투어 가이드가 알려준

식당을 찾아 움직인다...!!

 

 

 

 

 

 

 

 

바티칸 출구에서 나와 5분여를 헤메이며

가이드가 추천한 식당을 찾아갔는데,

 

마침 투어 가이드도 식사 중이었다.

 

뭐가 맛있는지 물어보니..

몇가지를 추천한다.

 

추천한 음식을 시켜는데..??

가격도, 맛도 괜찮은 음식이었다.

 

이 자리를 빌어 가이드님께 감사를 전한다.

 

 투어도 재미있고, 알차게 진행하더니,

맛집 추천도 감사..!!

 

 

 

 

피자와 해물파스타,

시금치 스테이크 샐러드, 시원한 맥주!!

 

 

 

 

그리고,

젤라또 맛집이 있다고 해서

디저트로 젤라또 까지...

 

 

 

 

그렇게 1시간여 식사를 하고,

천사의 성으로 이동한다.

 

 

 

 

식사때문에 돌아 돌아 왔는데..

 

바티칸 광장에서

직진하면 천사의 성이었다.

 

 

 

 

 

천사의 성은 야경이 멋지다고 했는데..

 

오후 4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라,

어둠이 내릴때까지 기다려야 할듯하여.

 적당히 시간을 보낼수 있는 곳을 찾아 다리를 건너간다.

 

 

 

 

 

 

 

 

 

늦은 점심과

아이들이 먹고 싶어했던 햄버거로 두둑하게 배를 채웠더니,

먹고 싶거나,

급 댕기는것은 없는데..

 

휴식도 하고, 화장실도 사용하기 위해 

카페 식당으로....

 

 

 

 

 

우린 커피를..!

아이들은 티라미수와 ??빵..!

 

티라미수와 빵 모두가

나의 입맛에는 별로..

 

 

 

 

 

그렇게 1시간여를 보내니

6시가 안된 시간이지만,

거리에 조명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야경 타임이 되었으니, 천사의 성으로 이동한다.

 

 

이 시간대를 기다렸다는 듯..

계속해서 관광객들이 모여들고,

 좁은 다리가 번잡스러워 지기 시작한다.

 

 

 

 

 

 

우리도 틈새에 끼여 이리저리 추억사진을 남기고,

바티칸 광장으로..

 

 

 

 

 

 

 

 

바티칸 광장으로 가는길은 너무나 쉬워,

횡단보도를 건너 차없는 도로를 따라 그냥 직진..!!

 

도심인데도 하늘이 맑아서 그런지..??

별들이 많이 보이는 로마의 밤하늘이다.!!

 

 

 

 

 

 

 

 

 

도착한 바티칸 광장..!!

 

너무 기대해서일까???

아님,

너무 화려해서 일까???

 

멋지기는 한데..엄청난 야경은 아닌것 같다.

그래도... 한번 와서 볼만은 하다 

 

 

 

 

 

 

 

 

 

 

그렇게 바티칸 광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스페인 광장"을 가기위해

오타비노역으로 ...

 

 

 

 

오타비노역에서 3 정거장!!

 스파그나역에 내리면 스페인 광장 도착..!!

 

 

 

 

 

 

광장 중앙 분수대에 오면 그 유명한 계단이 있고.

계단에 앉는 관광객들을 계도하기 위해 늦은 시간이지만,

경찰들이 상주해 있다.

 

 

 

 

 

 

 

제일 높은곳 까지 올라가 본다.

쾌청한 로마의 밤 하늘이 너무 좋은 날이다.

 

 

 

 

 

 

 

 

 

 

 

광장과 분수대..

로마 어딜가나 만나는 일상인데..

이런 문화가 부럽기는 하다.

 

 

 

 

 

 

 

스페인 광장에서 1시간여를 보내고,

호텔로 돌아가기 위해 다시 지하철을 탄다.

 

 

 

 

 

어제, 오늘 연속으로 3만보가 넘어가는 걷기를 했다.

 

오늘 여행코스는 목적지까지 지하철이 모두 데려다 줬는데도...??

 

로마 여행은?

 체력이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것 같다. 

 

 

 

그리고..!

오늘은 김여사의 생일!!!

 

이곳은..??

한국에서 흔하게 보던 케익을 찾기가 힘들다.

 

우리가 못 찾을수도 있지만,

 

아이들이 여기서 생일케익을 구매하려던 계획이 차질을 빌어

쵸코바로 대신하여 조촐한 생일을 축하하고,

 하루를 마무리 한다.

 

 

 

 

이틀 연속 저녁은 건너 뛰었다.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매일 밥 힘으로 살다가..??

 

빵을 주식으로 먹고,

점심은 늦게 먹고,

자잘한 군것질을 하니 소화가 원할이 되지 않는듯 하다. 

 

 

하루,이틀 지내고 보니 로마라는 도시가 점점 끌리는 매력이 있다.

덕분에 조금 피곤하지만,

 

오늘도 우리가족!! 

즐겁고, 행복하게 로마여행의 추억을 만들었다.!!

 

 

 

 

[구글 타임랩스]

(파랑은 : 도보,    짙은 파랑은 : 지하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