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랭글기록]
2024년 두번째 산행..!!
오늘은 서울의 진산 북한산으로 ......
10:20분
북한산성 계곡 탐방로
우리의 변함없는 산행기점인 북한산성 입구에서 출발.
날씨도 좋아 상쾌하게 산행이 될것 같다.
역시나 햇빛이 많이 들지 않는 산행로는
눈과 얼음으로 덮혀있어 조심조심...
11:30분
약수암 쉼터 휴식
언제나...백운대 가는길은 힘들다.
마지막 급경사 돌계단을 무난히 올라가려면,
여기서 방전된 체력충전이 필수다.
12:20분
백운대 오름
줄서서 영~차, 영~차
산객들과 산행로의 눈과 얼음에 지지부진하게 올라서다....포기
중간지점에 자리 잡기로...
정상은 아니지만,
충분히 북한산의 멋진 풍경을 즐길수 있다.
약간의 박무가 있어 주변이 또렷이 보이지 않지만,
풍경은 좋~다.
12:40분
하산
20여분 간식도 먹으며, 잘 쉬고 내려선다.
오늘은.. 인수봉에 산객이 안 보이네..??
하산길... 아이젠이 필수다.
암문을 통과해 용암문 방면으로 하산한다.
12:55분
용암문 가는길
백운대가 제일 잘 보이는 전망바위에서 잠시 아쉬움을 달래고..
북한산 대피소에서 본격적으로 하산 시작
14:20분
중성문 통과
15:00분
대서문을 지나 산성탐방소로 원복하며 북한산 산행을 마친다.
북한산은 언제나 경쾌하고, 멋지다.
다만, 산객이 많아 번잡스러운게 단점이라면 단점이고..
다음엔....
의상능선으로 산행계획을 잡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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