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가리계곡 트레킹

 

 

 

 

북설악 신선대 비박 후 1시간 30여를 달려 아침가리계곡  도착

휴가철 이지만 평일오전!

아직은 이른시간이라 차 주차하기에는 여유있다.

 

 

 

 

 

간단히 트레킹 준비를 하고, 안내소 까지 택시를 이용하여 움직인다. 

 

보통의 행로는 방동약수에서 시작하지만,

뜨거운 태양아래 아스팔트길과 시멘트길위를 1시간여 걷는 수고로움은 패스한다.

우린 벌써 신선대에서 화암사로 하산하기 위해 1시간을 걸었으니...

 

 

 

 

거금 3만원을 투자하였지만,

시간과 체력 세이브....

이제 천천히 내려가면 된다. 

 

 

 

 

 

 

 

 

안내초소에서 약 40여분 만에 도착한 조경동교!

3k의 거리를 이 날씨에 오른다면....헐!

 

 

 

 

 

 

 

 

 

오전10시 30분!

조경동교 밑에서 땀도 식히고, 간단히 간식도 먹는다.

비박을 한다면,,,,,여기가  괜찮은듯?

 

 

 

 

아침가리계곡으로 오는길에 있는 송천 떡마을에서 간식용으로 사온 떡!

아침에 만든거라 역시 맛있다. 

 

 

 

 

 

 

11시!

드디어 아침가리계곡 트레킹에 나선다.

여긴 비가 많이 안온듯......

 

 

 

 

 

 

가능하면 계곡물을 등로삼아 내려간다. 

 

 

 

 

 

 

 

 

 

 

 

 

 

 

 

 

때론 이렇게 몸도 담궈 더위도 식히고...

내려갈수록 물은 많아지는것 같다.

 

물속을 걸으니 은근 체력 소모가 많다..

 

 

 

 

 

 

 

 

약 3시간여만에 도착한 입구!

7k의 거리를 재미있게 걸었다.

수량이 좀더 많았으면 더 좋았을 아침가리계곡 트레킹!

역시 여름엔  최고다!

 

 

 

짧은 1박 2일 이었지만,

북설악 신선대 비박, 아침가리계곡 트레킹!

하고싶었던 것을 한번에 이룬 비박 산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