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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양양 낙산사





우리의 백두대간 완주를 축하해 주기위해

 먼길을 달려온 처형과 동서!



 저녁 늦은시간 까지 즐거운 시간은 보냈지만,

그냥 올라가기 아쉬워 비가 오지만,

 해변과 낙산사를 구경하기로 한다.





낙산 해변은 비내리는 날씨와

높은 파도로 개점휴업!




이런 날씨에?

굳이 입장료 까지 내야 하는곳을 구경하려 하는 이들이 있을까?

의문이 들었지만...!!!!!

우리를 포함해서 많이들 있네..


우비에 우산을 들고 간다.




입장권을 받는 이는..익숙한듯

사진 촬영하려 하니

알아서 숨어주는 센스...




비내리는 날씨에

우산쓰고, 우비입고 걸어보니

이것도 나름 괜찮다.









더운날에는 주차장에서 여기까지 엄청 멀게 느껴지더니,

오늘은 사부작,사부작 걸었는데 금방 도착한다.

(역시 모든건 생각하기 나름)




태풍의 영향으로 북적거려야할

 낙산해변이 적막하다.





축하객들이 아니었다면

이런날씨에 우리는 올려고 맘도 먹지않는데,

역시! 

함께하니 이런 좋은시간도 가져보게 된다.








20대 젊은 친구들!

10여명이 이런포즈로 찍는게 멋있어서 우리도 따라 했는데???

그냥 웃지요!












무료로 나누어 주는 차 한잔 마셔볼까 마루에 올라섰지만,

자리가 없다.

아쉽지만 퇴청!





멋진 소나무의 배웅을 받으며

낙산사 한바퀴를 마친다.


비가 오니 불편하긴 하지만,

마음도 차분해지고,

은근 분위기도 있고,

별미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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