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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제주 소랑 풀 빌라









이번에 새로이 하계 휴양소로 지정된 "소랑 풀 빌라"

이런 기회가 아니면 우리식구 갈 일이 있을까?




매년 여름 텐트에서 지낸던 아이들에게

조금은 미안한 마음에

굳이 이런 숙소를 찾아 휴가를 즐길수있도록 신경써 본다.



함덕해수욕장에서 여유롭게 드라이빙을 즐기며 약 20분!



어디로 가는지 제대로 알지 못하고,

그저 네비가 일러주는 안내에 따라 굽이굽이 오르다 보니 "소랑 풀 빌라" 도착!


지리가 익숙치 않아서 멀다고 느껴는데...

지도를 보면 의외로 제주시와 가깝다.


그러나?

입실 시간은 오후3시!

 40여분 기다리란다.


많은 높이을 오르지 않았지만,

제주(함덕) 바다가 속 시원하게 보인다.






정확히 3시가 넘어 입실!

우리가 2박할 방을 찾아서..






분위기만 보면 ?

울 나라가 아닌듯하다.





이틀동안 우리의 보금자리...203호!






어린아이들이 있다면 걱정없이 물놀이 시킬수 있는 풀!

깊지는 않지만,

언제나 부담없이 몸을 담글수 있다.


푸른타일의 물 빛에 당장이라도 들어가고 싶다.









"소랑 멘도롱 A타입"

복층 구조의 빌라는 생각보다 좁다.


1층은 부엌과 식탁

2층은 침실과 화장실, 그리고 베란다의 스파


만약 식구가 많다면 잠자리, 화장실 사용에 어려움이 있을듯...







침실로 가기위해서는 이렇게 계단을 올라야 한다.

과음한 후에는 잘 잡고 올라야 할듯...






더불베드 하나의 침실!


아이들은 베드에!

우리부부는 바닥에! 


그나마 우린 한식구니까 같은 잠자리를 가졌지만,

다른 식구와 같이 온다면.....

1층, 2층으로 나눠야 할듯?





화장실은 비롯한 시설들은 깨끗하고 좋다.







그리구?

베란다에 설치 된

스파를 즐길수 있는 욕조!


창문을 열어놓고 바다를 바라보며 즐기는 스파!

첫날은 피곤함에 그냥 지나치고,

마지막 밤에는 온 식구가 돌아가며 스파를 즐겼다.











어둠이 내린 "소랑 풀 빌라를" 한바퀴 돌아보면

역시나!

이국적인 모습이다.






한번은 가봐어야 하는데....

못들어가본 공용 수영장!


조금은 좁지만,


그래도 좋은시설,

 좋은풍경과 수영장!


이 모든것을 여유롭게 즐기고,

힐링하는 "소랑 풀 빌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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