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가족여행 2일차 아침을 맞는다.
하루를 지냈을 뿐인데, 추위는 먼나라 이야기 처럼 파타야 더위에 익숙해진듯...
오늘 오전은 자유시간이고,
오후는 패키지 관광!
[2일차 일정]
- 11시까지 자유시간(수영장 물놀이)
- 파타야 뷰 포인트 관광
- 점심(샤브이찌)
- 플로팅마켓 관광
- 코끼리 트레킹, 황금절벽사원,실버레이크 관광
- 알카자쇼 관람 및 석식(쌈밥)
- 타이전통안마
- 호텔 투숙
여행 오면 생각보다 일찍일어나게 된다?
늙어서 그런가?
어디를 가나 아침은 상쾌하다.
아침을 간단히 먹고 바로 수영장으로 간다.
늦으면 자리잡기가 힘들다고!.
벌써 그늘밑 좋은 자리는 러시아인들 차지
11시까지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패키지 여행 시작!
첫 코스는 뷰 포인트!
그냥 전망좋은 언덕배기라고 할까?
버스에 내려 전망대 까지 얼마 걷지 않았는데?
파타야가 얼마나 더운지 실감이 났다....햇살에 눈은 실눈, 이마에는 땀이 좔좔 흐른다
구경이고 뭐고, 더위를 피해 버스로 신속히 이동!
점심먹으러 간다.
태국의 샤브이찌라는 음식인데...?
이맛도, 저맛도 아닌 그저 그런맛!
여행을 맛이 다니진 않았지만, 태국의 음식이 다른나라보다 뭔가 부족한 느낌이다.
점심은 간단히 먹고
코끼리 타러 왔지만, 한낮이라 더위가 장난이 아니다...
그래도 뒤뚱,뒤뚱 짧은거리지만 코키리 트레킹 재미있네!!
포토밭을 한낮에 가기엔 무리수....
왜 데리고 오는지??
그나마 바로옆에 황금절벽 사원이 있으니?
아들의 효심이 빛난 황금불상!
현재의 태국 왕에게 왕자가 생일선물로 만들어 드린거라고....
야외는 덥고, 차내는 시원하니 몸이 적응 하느라 아우성이다.
차만 타면 졸립다..
졸다보니 플로팅 마켓!
울나라 방송에 한번 타면서 인기있는곳이 되었다고 하는데?
그냥! 시장이다
그나마 시원한 건물도 있으니 다닐만 하다.
무더운 시간에 돌아다니다 보니 어드덧 해가 기운다.....
파타야 오면 꼭 보고가야한다는 알카자쇼!
인기를 입증하듯 엄청나게 많은 관광객이 온다.
정말 남자였던가 의심이 들 정도의 여성이 있는반면?
아직도 남자같은 여자도 있는 알카자쇼!
의구심이 떨쳐지지 않는 알카자쇼를 즐겁게 보고나니 벌써 어둠이 내렸다.
한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태국식 전통 안마를 받고 하루일정을 끝낸다.
반나절의 관광이었지만, 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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