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가족여행(1)

이번 가족여행은 따뜻한 동남아로 정하고

태국 파타야로 여행을 간다.

여러 여행사를 검토한끝에 노랑풍선을 선택하고, 

오전출발, 파타야3박, 방콕1박 하는 일정으로 파타야로 간다.

[1일차.1/22일]

-04:30분 집 출발(자가용)!

-06:30 : 인천공항 도착

-09:00 : 출발

-13:00(태국시간) : 방콕 수완나폼 공항도착 가이드 미팅

-13:30 : 파타야 이동 (파타야 이동중 악어농장 관광)

-17:00 : 저녁식사(한식 쌈밥)

-18:00 : 호텔 투숙(좀티엥 팜 비치 호텔), 일정종료

-20:00 : 파타야 야시장 구경

-22:00 : 호텔 복귀 및 취침

우리나라는 점점 추워지지만, 따뜻한 곳으로 떠난다는 들뜬마음에

서둘러 공항에 도착했다.

해뜨기전 어두운 시간에 도착하여 출국절차를 마치고

출국장으로 나오니 해가 중천에 떳다.

우리를 방콕까지 데려다 줄 점보기...

예전에는 최신기였는데....

이젠 만나기가 쉽지 않은 비행기다.

거의 6시간동안 날라와 도착한 수완나폼 공항!

비행기에서 내리니 벌써 기온차이가 확실히 느껴진다.

태국날씨는 지금이 제일 시원하다고 하는데..

그래도 약 30도는 된다고 한다...그늘은 그래도 견딜만 하다.

파타야로 가는길 도착한 악어농장!

차량이나 건물은 에어컨이 동작되어 더위를 잊고 있었는데..

역시 밖으로 나와 걸어다니니 땀이 흐른다.

악어천국!

악어 뿐 아니라 여러 동물들을 키우는 동물원이다.

기린 바나나 먹이기!

큰 눈망울, 검은 혀

귀엽고, 착해보여 코끼리 줘야할 바나나도 아낌없이..다.

사진찍어 주는 코끼리!

기린덕에 코끼리 줘야할 바나나가 줄었다.

호랑이도 구경하고..

냄새는 헉...

악어쇼도 보고...

재미있어 팁도 주고?..팁을 원한다!

파타야 도착해 한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호텔로..

식당입구에서 망고파는 수레에서 망고 구입!

역시 동네과일이라 그런지 싸다...1k가 약 5천원

좀티엥 팜 비치호텔 투숙!

파타야여행 블로그를 보면 호불호가 갈리는 호텔인데?

생각보다 괜찬은것 같다.

우린 호텔수영장도 이틀에 걸쳐 이용도 했는데...만족한다.

일찍 일정이 끝나서 함께온 일행들과 파타야 야시장 구경!

호텔에서 썽태우 타고 야시장으로

아마?

파타야에는 야시장이 이곳 한곳 뿐이다....

썽태우는?

 지나가는 것을 그냥타면 10바트(350원) 이지만,

택시처럼 내가 대절하면 200바트(약7000원)다.

물론 기사와 요금을 협상필요!

처음 야시장 가자고 하니?

 300바트, no하니 250 달라고

 또 no하니 200바트 ok!

파타야 야 시장의 물건 가격은 보통 100바트(약3500원정도)

물건의 질은 좋다고 볼수는 없지만,  나름 쓸만은 하다.

여기에서 망고, 코코넛 말린것을 구입했는데..

싸기도 하고, 맛도 좋아 좀더 많이 구입할걸....후회되었다.

가이드 안내하는곳은 크기도 작고, 값만 비싸다

여행 첫날을 피곤한줄 모르고 돌아디니다 무거워진 발걸음에 호텔로 복귀!

 14층 방에서 보는 야경!

파타야는 거리곳곳에 외국인 천국(특히 러시아인들이 엄청많다)

저녁 먹은 식당앞에서 구입한 망고!

야식으로 먹고

파타야 여행 1일을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