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량도 비박산행 후 집으로 올라오는길!
시원한 냉면이 먹고 싶어 진주의 맛집에 둘러본다.
진주 냉면을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1순위로 떠오르는집, 하연옥!
엄청 유명한집인가 보다?
하연옥은 평소에도 대기하는 손님이 많은지 1층 로비는 소파가 준비되어있고,
번호를 부르는 담당자가 있다.
식당 자체가 커서 그런지 번호순번에 비해서는 대기시간은 짧다.
색깔있는 종이에 번호가 써 있는데 ,
번호표 받고 5분도 안되어 우리번호를 불러 왠일하고 갔더니?
우린 파란색인데 지금 분홍색을 부른다고...
그래서 약 30여분 기다렸다.
30여분만에 하연옥 식당으로 입장!
일단 직원들은 친절한것 같고 역사와 전통을 TV,팜플랫을 통해 꾸준히 세뇌시킨다.
물냉, 비냉,육전을 시키고 잠시대기
하연옥 비냉!
맛은 있는데 약간 뒤끝이 단맛이 느껴진다.
나의 취향으로는 물냉이 났다
하연옥 물냉!
육수가 깔끔하고 맛있다.
식초와 와사비를 넣지 않는것이 좋을듯....
우린 모르고 넣고 먹었더니,
아쉬웠다..
하연옥 육전!
소고기를 계란으로 부쳐낸것으로
소고기맛보다는 계란맛이 많이 난다.
물냉,비냉에도 고명으로 들어간다.
한번쯤은 먹어 볼만 하다.
하연옥이 유명맛집이라 가격은 착하지 않다.
그래도?
생각보다 양도 많고, 맛도 있어
비싸다는 느낌은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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