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트레인을 타기위해서는 철암역 또는 분천역으로 가야한다.
우린 가까운 철암역으로......
어릴적 방학때면 작은집에 놀러가기 위해 자주이용하던 영동선!
이제는 열차 탈일이 별로없지만,
이렇게 또 다른 기분으로 열차를 타 본다.
어릴적 석탄산업이 부흥할때와 지금의 모습이 비슷하다.
30여년이 흘러지만 80년대의 모습에서 정체된 느낌이다!
우리를 태우고 갈 V트레인!
추석날 오후이지만 V트레인은 만석이다.
첫번째 정차역 승부!
두번째 정차역 양원!
내 어릴적은 없었던 역이다.
동네분들이 간단한 먹거리를 팔고있다.
약1시간만에 도착한 분천역!
V트레인으로 제일 번성한 역이 되었다!
우리를 태우고 온 백호는 철암으로 돌아가기 위해 다른 손님을 기다리고....
우리가족은 O트레인으로 철암역으로 복귀한다.
O트레인이 분천역에 도착!
V트레인 도착하고 10분만에 다시 O트레인에 탑승한다.
O트레인은 일반객실과 카페객실,거풀(가족)객실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긴 거풀, 가족객실!
여긴 카페객실!
객실 이곳 저곳 구경하다 보니 벌써 철암도착!
가을 단풍이 짙어질때나, 눈내리는 겨울에 이용한다면 멋진여행이 될것같다.
그런데?
티켓구하기가 너무 힘들다.
'여행 >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주 밀레니엄 파크 (0) | 2014.02.03 |
---|---|
포항 죽도시장( 대게 구입) (0) | 2014.02.02 |
화암동굴 (0) | 2013.09.22 |
화암약수와 화암팔경 (0) | 2013.09.22 |
타임캡술공원(엽기소나무) (0) | 2013.0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