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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캠핑,라이딩/자전거 라이딩

오두산(통일공원)라이딩



간만에 김여사와 라이딩을 한다.

김여사 자전거 타이어의 바람이 다 빠져버릴때까지 라이딩을 하지 않았으니 얼마만인가???



역시나 출발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빵구.....

쥬브를 바꾸는 작업을 마치고 본격적인 라이딩을 한다.


오늘코스는 자유로를 따라 오두산까지 가서 점심먹고 돌아오기..


코스는?   집→일산대교→자유로→통일동산→점심→원점회귀




일산대교을 건너기 위해 급경사를 댄싱을 하며 오른다.

김여사는 끌바!




그동안 내린비로 한강물이 제법 풍족하다.




일산대교을 (일산쪽) 건너기 위해서는 이런 횡단보도를 4개를 건너야 한다.

조금 위험한 면도 있지만, 눈치껏 건너면 손쉽게 건널수 있다.



일산대교를 건너오면 자전거 전용도로가 펼쳐진다.



무덥지만 라이딩 코스는 좋다



출판단지도 지나고..







평이한 자전거길을 달리다보면

어렴풋이 오두산 전망대도 보인다





목적지가 얼마남지 않았으니 더욱 열심히 페달링!



공릉천 송천교를 지나면  목적지는 코앞이다.




통일전망대가 확연히 보인다.



라이딩 시작 1:20여분만에 통일동산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는다.

난 짬봉, 김여사는 콩국수로 탄수화물 보충!




1시간 휴식을 마치고 집으로 원복 라이딩 시작!




파주트레이닝 센터 옆의 장준하선생 묘소를 지나고.



더 뜨거워진 날씨에도 김여사는 열심히 페달링!




오후 2시의 라이딩!

햇살이 없어 따갑지는 않지만 무덥다.

 자유로 출판도시 휴게소에서 잠시동안 쉬었다 간다.


잠자리도 더운지? 

제정신이 아니다.

김여사 가슴팍에 앉자 건드려도 움직이질 않는다!

죽여, 살려하다 ...날려보낸다.



라이딩 시작 약 4시간여 만에 일산대교를 다시 건너왔다.

이제 집까지는 20여분!


간만에 진행한 부부라이딩!

김여사는 힘들어 하면서도 즐거워 한다.

나 역시 즐겁운 라이딩이었다.




[라이딩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