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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권오길 손국수 동네에 유명한 국수집이 있다. 식객 만화에도 등장한 전통있는 국수집 국수집이지만, 칼국수를 전문으로 파는데 나는 여름에 먹는 냉국수가 더 좋다. 시원한 육수와 쫄길한 면발 적당한 가격은 지금처럼 무더위가 한창일때 생각나게 한다. 그래서 오늘(6/9) 우리식구 점심은 속 시원한 국.. 더보기
화려한 꽃들의 향연 집안에 피어난 서양란의 향연 화려한 색깔이 눈길을 머물게 한다.... 깊은 향은 없지만... 지나가는 나의 시선이 자꾸만 머물게 한다. 더보기
조상묘 가꾸기 이런, 저런 이유로 자손이 있었도 조상묘에 상석을 만들어 드리지 못했는데! 4월 한식때 조상묘를 돌보러 내려와 3형제가 의기투합하여 상석을 놓기로 했다. 마침 윤달이라고 하니 더욱 좋다. 부모님 묘는 조그만한 축대도 쌓아 공간을 조금더 넓혔다. 조상님들께 조그마한 선물을 드렸더.. 더보기
화단에 피어난 봄꽃들의 향연 봄바람이 가지와 줄기에 물이 오르게 하고 꽃들이 만발하는 조그마한 화단 5678서울도시철도 수색승무관리소 앞마당은 꽃 천지다. 더보기
결혼 15주년 4월 20일 벌써 결혼 15년이 되었다.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많았는데 ! 함께하니 세월이 바람처럼 흘러 버렸다. 어느덧 우리의 기념일을 챙겨주는 두딸과 함께 작지만, 소박하게 15주년 저녁식사를 한다..... 빕스(김포점)에서 김솔 사진기 앞에 부끄러운 포즈를 취하며! 우리 부부를 위해 정.. 더보기
생일 이벤트! 오늘은 솔&다은 엄마생일 철부지 개구장이 같던 아이들이.. 이제는 엄마를 위해 이벤트를 준비한다. 아이들의 커가는 속도는 나의 생각을 앞서간다. 나도 기대해도 될까? 아빠는 더 즐거운 이벤트 기대한다..... 더보기
앞산 오르기 겨우내 숨쉬기 이외는 운동이 없으니 허리살과 체중이 무럭무럭 자란다. 이놈들과 이별 하여야 하나 내마음과 몸이 말을 듣지 않는다.... 일요일, 종일 집에만 있으면 왠지 손해보는 느낌이 들어 와이프와 함께 집앞에 있는 작은산에 산책을 나간다. 나는 오지 못했지만 많은 분들.. 더보기
설날 풍경 설명절을 추억하여 보면 동네 구멍가게는 세배돈 받은 어린이들이 살수있는 장난감과 총들을 잔뜩쌓아놓고 있고... 동네 극장은 설 특선작을 상영하고.. 친구들과 누가 세배돈을 많이 받았는지 자랑하고... 지금보다는 잘살지는 못해지만... 설날은 엄청기대되는 날 이었지만! 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