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879 지리산 성중종주(2일차) 지리산 성중종주 2일차2024.10.02(수)어제 밤늦게 까지 비가 내려 걱정했는데다행이 일기예보처럼 하늘이 맑았다. 어제의 다리 근육통도 아침에 일어나니 많이 괜찮아졌다.오늘은 어떤 풍경이 우리를 맞이해줄지 기대하며 성중종주 2일차를 시작한다. [순토기록] 5:50분 세석출발 하룻밤 푹쉬며 체력을 충전하고 2일차를 시작한다.조금 쌀쌀한 기온이지만, 상쾌하게 느껴지는 지리산의 새벽공기다. 오늘 일출예정 시간은 6:25분경이라 여유있게 촛대봉으로 향한다. 6:20분 촛대봉 아직 일출까지는 조금 시간이 남았지만,하늘의 구름상태를 보니 일출보기는 힘들듯하다. 바람이 매섭게 불어 춥기는 하지만, 여명이 밝아오는 산야를 보니 힐링된다. 일출시간이 지났지만, 햇님은 보이지 않는다.오늘 일출은 꽝인듯..!!그래.. 2024. 10. 11. 지리산 성중종주(1일차) 2024. 10/ 1 ~ 10/2(수)"지리산 성중종주" 22년 7월 "성대종주"를 완주하고2년만에 다시 지리산 종주를 하려니 감회가 새롭다. 지난 성대종주는 거리도 길고, 종주길이 많이 힘들었는데...!!이번 종주는 어떨지..??내심 기대도 되고,긴장감이 고조된다...[순토기록] "준비" 1박2일의 종주 길세석대피소에 1박을 예약하였으나,그래도 챙겨야할 것들이 많다. 침낭,매트,코펠,버너와 라면을 비롯해 간단한 간식과 밑반찬등김여사는 8k, 나는 10k의 배낭을 꾸린다. 출발24.09.30(월) 23시 동서울 출발버스에 올라 종주길을 떠난다. 처음 예약할때는 자리가 없어안내산악회 버스를 이용하려 하였지만, 이마저도 인원이 구성이 안되 캔슬..!! 혹시나, 하는 마음에 버스 자리를 계속 확인하니 출발.. 2024. 10. 8. 추석 캠핑(백담 고을캠프장 캠핑 2박3일) 2024년 추석연휴강원도로 가족 캠핑.추석 차례를 지내지 않으니 여유시간이 많이 생긴다.명절의 의미가 많이 퇴색되어가는 세상이지만,명절에 함께하는 집안 행사를 하나 만들고 싶어가능하다면 함께 여행을 가거나, 캠핑을 준비한다. 이번엔 처형들과 함께 연휴를 즐기기로... 요즘은 캠핑비가 결코 싼 가격이 아니라서캠핑장을 고를때 신중을 기하는데,휴식과 근교 여행을 할수 있고, 입지조건, 시설등 여러면에서 만족스러운 백담고을캠핑장에 2박을 한다. 캠프장의 명당자리 F3,5 두개 자리를 9/15일부터 2박으로 예약. 오랜만의 가족캠핑이라 챙길것도 많고, 텐트도 2동이나 설치해야해 바쁘게 움직이는데, 그래도, 여러손들이 함께하니 생각보다 빨리 사이트 구축을 마쳤다. 백담고을 캠핑장은..?? 입구에서 보는것 보다는.. 2024. 9. 21. 일본 북알프스 백패킹 (4박5일) 에필로그 일본 북 알프스 백패킹....!! you튜브에서 접하고 부터 마음 한귀퉁이에 스멀스멀 자리잡은 북알프스 백패킹시간나면, 여유있을때 한번가지.. 라며 마음을 다 잡고 있었는데...?? 지금 가야지 않을까...??더 나이들면 더 힘들텐데..??이번 여름휴가에 그냥 한번 도전해..라는 물음에 과감히 나고야행 비행기표를 예약했다 처음 계획은..?? 가미코지⇒ 야리가다케⇒ 오쿠호다카다케⇒가미코지 종주를 하려했으나,남의 나라 까지가서 위험한 산행은 아닌것 같아우리의 허접한 체력에 맞게 계획을 변경했다. 국내산도 평균 15k로 정도는 무난히 걸어봤기에가라사와 정도는 쉽지 않을까 했지만,처음 접해본 2,000m이상의 고산은울 나라산들과 다른 체력을 요구한 산행이었고,체력방전도 더 급속히 진행되는것 같았다. 힘든 산행.. 2024. 9. 1. 일본 북 알프스 백패킹 (5일차) 일본 북알프스 백패킹 2024.8.14(수)나고야 관광....!! (5일차 경로) ● 나고야 시내 관광 (메구로 버스투어)● 나고야 -주부공항-인천공항● 인천공항 -우리 집 8:00분 조식 북알프스 백패킹 3일동안 일찍 일어나던 습관이 되었나..???해 뜨니 눈이 벌컥 떠진다. 이리뒹글, 저리뒹글 침대를 벗어나지 않으려 했지만,못 견디겠다.테이블 소파로 자리를 바꿔 알아 듣지도 못하는 일본방송눈 빠지게 보며 김여사의 기상을 기다린다. 아침부터 라면집 찾아보자던 어제의 약속은덥고, 귀찮다는 한마디에 바로 취소하고19층 부페로 발걸음을 옮긴다. 먹거리가 풍성하지도 않지만,부족하지도 않은 호텔 부페를맛나게 먹고, 하루를 시작한다. 10:30분 호텔 체크아웃 하룻밤 잘 보낸 메이테스 그랜드 호텔을 체크.. 2024. 8. 27. 일본 북 알프스 백패킹 산행(4일차) 일본 북알프스 백패킹 2024.8.13(화)가미코치로 하산....!! (4일차 경로) ● 가라사와 캠장-요쿠산장 산장 (2:20분)● 요쿠산장 산장-도쿠사와 산장(0:45분)● 도쿠사와 산장 - 가미코지 갓파바시(2:35분)● 가미코지 - 나고야 [순토기록] 일본 북알프스 백패킹 산행 4일차 시작..!!.오늘도 어김없이 가라사와의 이른 아침은 번잡스럽다.어제 보다는 발소리가 잦아들었지만,모두들 텐트걷고, 아침먹고 등등 바쁘다.일본 사람들 부지런하네..... 5:10 기상주변의 소란스러움에 자연히 우리도 일어난다.고산때문인지..?? 먹고 자고 해서인지..??김여사도, 나도 얼굴이 퉁퉁 부었다.역시나,일본산객들은 벌써 바쁘게 움직인다. 오늘은 구름이 많은 아침이다.구름이 능선에 걸쳐있고,전방의.. 2024. 8. 25. 일본 북 알프스 백패킹 산행(3일차) 일본 북알프스 백패킹 2024.8.12(월)오쿠호다카다케 등정....!! (3일차 경로) ● 가라사와 캠장-호다카다케 산장 (2:20분)● 호다카다케 산장-오쿠호다카다케 정상(0:50분)● 오쿠호다카다케 - 호다카다케 산장(0:30분)● 호타카 산장 - 가라사와 캠장 원복(2:00분) [순토기록] 일본 북알프스 백패킹 산행 3일차 시작..!!.가라사와의 아침자갈길을 사람들이 수시로 지나다니니저벅저벅 발소리가 귀청을 때린다. 깜박 잠들었다 깨었는데...다들 어디를 가려고 이렇게 서두르는지...!!덕분에 4시쯤 강제 기상을 하고, 뒤척인다. 4:30분 기상 여명이 밝아오는 가라사와 캠핑장 벌써 움직이거나, 산행 준비하는 산객들로캠핑장안이 소란스럽다. 호다카다케 산장쪽을 보니벌써 산행중인 랜턴빛이 줄을.. 2024. 8. 22. 일본 북 알프스 백패킹 (2일차) 일본 북알프스 백패킹 2024.8.11(일)가라사와(Karasawa tent site) 캠핑장으로....!! (2일차 경로) ● 고나시다이라캠장-갓파바시-묘진칸 (1:08분)● 묘진칸-도쿠사와(0:40분)● 도쿠사와 - 요쿠(0:50분)● 요쿠 - 혼타니바시 다리(1:05분)● 혼타니바시 - 가라사와 산장(2:10분) [순토기록] 일본 북알프스 백패킹 산행 시작..!!고니시다리아 캠장에서 북 알프스의 첫날을 맞는다. 일본과 우리의 캠핑문화가 많이 다르다. 취침시간은..??9시가 마지노선인것 처럼 정적으로 변화더니 활동시간은..??새벽2~3시경부터 주변이 분주하여 잠을 설치게 하더니새벽 5시가 안되어 깨어 나와보니벌써 주변 텐트의 반 이상이 철수했다. 이런 캠핑문화는 3일내내 이어졌다. 5:15.. 2024. 8. 20. 일본 북 알프스 백패킹(1일차) 일본 북알프스 백패킹고나시다이라(Konashidaira campground) 캠핑장으로....!! (1일차 경로) ● 인천-나고야 (진에어 / 7:30분 출발, 약 30분 지연 .올때도 지연..상습 항공사?)● 나고야 추부공항-메이테스나고야(μ-sky / 0.27분)● JR나고야-마쓰모토(JR 특급/ 2:15분)● 마쓰모토-신시마시(하이랜드 전철/ 0.30분)● 신시마시-사완도-가미코지(버스/ 1:00분)● 가미코지-고나시다이라 캠핑장(도보/0.10분)(집 05:00출발 ---- 캠핑장 17:30도착) 출~발~큰아이 차량을 얻어타고 5시가 조금넘어 인천2공항 도착벌써 흥분된 마음에 발걸음이 종종거린다. 우리의 흥분된 마음을 대변하듯공항내부도 핑크~ 핑크..분위기 좋다. 탑승수속과 배낭을 먼저 보내.. 2024. 8. 19. 이전 1 2 3 4 5 ··· 98 다음